[STV]아이콘 커뮤니케이션, 아역배우를 스타로 육성

2012.03.13 19:23:21

엔터테이먼트 부문, 대한민국 브랜드대상 수상

 

 

장차 한류의 주역이 될 아역배우들을 발굴하여 경쟁력 있는 스타로 배출하고 있는 아이콘커뮤니케이션’(대표 김주현 www.iconent.co.kr)을 탐방하여, 엔터테인먼트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비전을 들어보는 코너를 만들었다. 이 대담에는 아이콘컴뮤니케이션의 주요 파트를 담당하고 있는 김대경 본부장과 김완주 실장, 김주현 과장이 도움을 주었다.

 

한편, 아이콘커뮤니케이션은 기업의 가치창조와 경쟁력 있는 기업을 선정하는 대한민국 파워브랜드 엔터테인먼트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연예스타 부문에서 떠오르는 혜성으로 자리잡고 있다.

 

▶성인 및 아역배우의 시장현황은 어떤가?

 

성인시장은 현재 과거의 시스템이 없던 시절에 비해서 현재는 그 어떤 나라보다도 우리나라 정서에 맞춘 좋은 환경의 시스템이 접목되어 잘 움직이고 있다고 생각한다. 문제는 아역 시장이다.

아역 시장 역시도 지난 10년간 괄목할만한 성장을 보여 왔다.

하지만 성장의 폭에 비하여 현재의 대다수의 아역 회사들의 시스템은 아역 연기학원 수준에 머물러 있다고 생각한다. 물론 많은 회사들이 새로운 시도와 변화를 위해 애쓰고 있고 (우리회사도 마찬가지 이다) 노력을 하고 있지만 아직은 기존의 틀에 의한 잘못된 인식과 벽들로 인해 아직은 많은 부분에서 어려움이 있고 부족한게 현실이다.

 

▶그렇다면, 배우들의 시장과 타개할 방법은 있는가?

 

물론이다. 과거 우후죽순 생겨나서 출연을 빌미로 영업하는 학원 형태와 작은 케스팅건 조차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고 출연료 미납 형태를 취하는 기존 회사들처럼 가서는 안 된다. 확실한 기준과 확신을 가지고, 아역들이 제대로 성장해 갈수 있도록 이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에 따른 방안은 시스템 강화에서 찾아볼 수 있다.

저희(아이콘커뮤니케이션)는 기본적인 에이전트 기능을 강화하고 무분별한 오디션이 아닌 처음부터 철저한 자료에 입각한 데이터를 만들 수 있는 영상 시스템과 그에 따른 개개인의 성향 및 평가를 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두고 있다. 물론 오디션에 대해서는 회사와 아역간의 자율성에 입각하고 있다.

현재 아이콘커뮤니케이션 에서는 그러한 일들을 실제로 구현, 진행하여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확실히 차별화된 정확한 시스템이다. 그러면 현재 회사의 시스템에 만족하는가?

 

그렇지 않다. 아직도 기존 아역 연기학원들에서 발생한 부족한 시스템을 개편하기 위하여

아이콘커뮤니케이션 역시도 끊임없는 노력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아역들과의 소통을 위하여 나인모델 에이전시를 자체 운영하고 있다.

나인모델 에이전시는 회사 내 소수로 선발 된 아역들 및 성인 에이전트를 진행하고 있는 곳이다. 이곳을 통하여 아역들이 어떻게 홍보하는 지와 무상 실전교육 제공 및 실물 미팅을 통하여 본인들에 대한 성향 평가 및 방송 장비를 통하여 동영상을 무료로 구현해 주고 있다.

 

 

  

▶앞으로의 계획이 있다면 무엇인가?

 

현재 아이콘커뮤니케이션은 성인 연기자의 실물 미팅을 통하여 보다 양질의 인원을 충원하는데 힘을 쏟는 중이다. 물론 아역들에 대한 것에도 소홀히 하고 있지 않다. 소수 인원을 뽑아 성인과는 다르게, 정확한 방향과 방법을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들에 대하여 회사에서 제공하는 실전 교육 및 아이들과의 눈높이를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비전 있는 소수 아역 시스템을 구축해 나아갈 계획이다. 또한 하반기 각종 선발대회 및 드라마 영화를 제작하는 프로덕션 구현도 세심한 신경을 쓰는 부분이며 동남아 신인 연기자 수출을 염두 해 두고 있다.

 

 

 

▶잘 들었다. 앞으로의 방향을 제시해 달라.

 

현재 우리나라는 세계로 K.POP 역량을 뻗어나가고 있다.

이러한 글로벌 문화에 발맞추어 아니 더 나아가 더욱 큰 창조를 위해, 현재의 잘못된 아역 시스템을 바로잡고 제대로 된 성인 매니지먼트를 통해 많은 아역 배우들과 성인 연기자들이 왕성한 활동을 할 수 있는 올바른 시스템 구축에 힘써 나가고 싶다.

 

▶대담에 응해주어서 고맙고, 다시 한번 수상을 축하한다.

 

우리 역시 이러한 훌륭한 상과 함께 좋은 자리를 통하여 인터뷰하게 된 것에 진심으로 감사하고 더욱 열심히 매진하여 정말 새로운 지표를 만들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는

아이콘커뮤니케이션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

 

아이콘커뮤니케이션의 3인을 통한 인터뷰에서 엔터테인먼트 대상을 수상한 회사다운 포부와 자신감, 그리고 진심을 느낄 수 있었다. 잘못된 틀을 과감히 깰 수 있는 도전정신과 새로운 가치창조를 위해 흔들림 없이 앞으로 나아가는 그들에게서 대한민국 엔터테인먼트의 저력과 가능성을 함께 찾아 볼 수 있는 자리였다.

 

【장승영 기자 news7@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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