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ding Song’ 뮤직비디오 대공개!
2012년 1월 19일 개봉을 앞둔 엄태웅+정려원 주연, 시한부 커플의 특별한 로맨스를 다룬 영화 ‘네버엔딩 스토리’가 엄태웅+정려원이 직접 부른 엔딩곡 ‘Wedding Song’의 뮤직비디오를 전격 공개했다.
엄태웅+정려원의 사랑스러운 노래와 함께 로맨틱한 영화 속 장면을 미리 만난다!
대책 없이 긍정적인, 로또 없인 못사는 천하태평 반백수 ‘강동주’(엄태웅)와 유난히 꼼꼼한, 다이어리 없인 못사는 철두철미 은행원 ‘오송경’(정려원),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두 사람이 우연히 만나 서로의 운명적 연인이 되어 가는 과정을 밝고 경쾌하게 그린 로맨틱 코미디 <네버엔딩 스토리>가 엄태웅+정려원 커플의 다정함과 사랑스러움이 묻어나는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곡은 엄태웅+정려원 커플이 직접 부른 ‘Wedding Song’이라는 제목의 곡으로, <네버엔딩 스토리>의 엔딩곡으로 삽입될 예정이어서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일기예보’, ‘러브홀릭’ 출신의 강현민 음악감독이 작사, 작곡한 이 노래는 ‘꼭 잡은 손 놓지 않고서 세상 끝까지 가자’ 등 시한부 선고를 받은 연인들의 솔직한 심정을 담은 가사가 밝은 선율에 녹아 예쁘고 따뜻한 영화의 느낌을 고스란히 전하고 있다.
<네버엔딩 스토리> 뮤직비디오 영상에서는 영화 속 코믹하고 재기발랄한 엄태웅+정려원 커플의 데이트 장면들을 미리 만나볼 수 있다. 뮤직비디오를 통해 보여지는 밝고 알콩달콩한 ‘동주’와 ‘송경’의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도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로또용지에 하트를 그려 ‘송경’에게 보여주는 ‘동주’의 모습이나 하늘을 향해 터지는 불꽃을 배경으로 바닷가에서 키스를 나누는 장면 등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함께 웃음을 짓게 해주며, 이들의 로맨틱한 러브스토리를 더욱 고대하게 한다.
손을 맞잡고 귀여운 율동까지 함께한
엄태웅+정려원의 알콩달콩 커플송 녹음 현장!
<네버엔딩 스토리> ‘Wedding Song’ 뮤직비디오에서는 엄태웅+정려원의 화기애애한 녹음 현장 영상들 또한 만나볼 수 있는데, 영화의 개봉을 기다리는 영화팬들에게 또 다른 선물이 되어 준다. 이들은 귀엽고 발랄한 율동을 곁들이기도 하고, 때로는 함께 손을 맞잡고 흥겹게 부르기도 하는 등 녹음하는 내내 즐겁고 다정한 분위기를 이어갔다는 후문. 강현민 음악감독 또한 “각자 불렀을 때보다 같이 불렀을 때 녹음한 버전이 더 좋다. 듣는 사람이 훨씬 기분 좋아진다”는 말로 이들의 범상치 않은 커플 시너지에 감탄했다. 엄태웅+정려원의 사랑스러운 모습들은 뮤직비디오에 고스란히 담겨 한층 더 사랑스러운 영상으로 완성되었으며, 영화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감도 한층 더 상승 시키고 있다.
시한부 선고를 받고 동병상련의 처지가 된 엄태웅+정려원 커플의 가슴 뛰는 예측불허 러브스토리가 담긴 영화 <네버엔딩 스토리>는, 오는 2012년 1월 19일 개봉 예정이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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