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간의 약속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투명한 집행부가 될 것
(사)한국미술협회 강화지부는 지난 12월 16일 선거를 통해 신언일 후보자를 지부장으로 선출하였다고 밝혔다.
그동안 강화미술협회는 신뢰받지 못한 특정인의 20여 년간 장기집권으로 변화를 요구하는 지역의 미술인들과 적지 않은 갈등을 겪어왔던 것이 사실이다.
이제 신임 당선자는 회원간 상호신뢰를 구축함과 동시에 장기적인 관점에서 서로 공동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당선자 신언일 씨는 인사말을 통해, “예술이란 자기만의 작품 세계에서 영혼의 자유와 완성을 추구하는 사람들이며, 화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해선 참여 정신과 활기차고 역동성 넘치는 모습이 되길 바라면서 강화미협은 강화미술인들의 중심 속에 새로운 시대의 르네상스를 만들겠다”고 다짐 하였다.
강화미술발전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줄 젊고 활기찬 집행부의 탄생으로 회원들의 결속과 화합을 통해 강화지부는 한 차원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언일의 주요약력
추계예술대학교 미술학부 서양화전공 및 개인전14회
2011. 12S-ARTIST 윈도우전 (신세계갤러리)
아트&서울전 (서울예술의전당)
100인100색전 (서울시립미술관)
터키, 인천국제교류전 (터키)
6대광역시초대전 (인천예술회관)
인천, 산동국제교류전 (부평역사박물관)
인터뷰-전 (아트 플렛폼)
미술로 보는 인천이야기전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인천아트페어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인천미협회원전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물길, 바람전 (강화 광성보)
강화 지역작가 초대전 (강화전등사)
강화미술협회전 (강화문화회관)
띠갤러리 개관초대전 (띠갤러리)외 단체전 100여회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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