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묘한 현상들로 가득한 미스터리 예고편 공개!
공포영화의 패러다임을 바꾼 ‘파라노말 액티비티’ 시리즈의 도쿄판 <파라노말 액티비티 : 도쿄 나이트>가 오는 12월 1일 국내 개봉에 앞서 마침내 충격적이고 강력한 예고편을 공개하며 영화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키고 있다.
<파라노말 액티비티 : 도쿄나이트>는 미국여행 중 ‘케이티’의 저주를 옮겨 받은 ‘하루카’가 일본 도쿄로 돌아와 벌어지는 미스터리 현상을 다룬 작품. 1편에서 케이티가 서서히 미스터리한 실체의 힘에 압도되고 결국 미카를 살해한 이유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된 가운데, 이번에 공개된 예고편은 1편의 케이티가 미카를 살해하고 난 이후 그 끔찍한 사건과 마주하며 시작된다.
이어 도쿄에서 벌어진 프리미엄 시사회 당시 촬영된 관객 영상이 시선을 압도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키며 두 개의 공간, 두 개의 침실에서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현상들을 생생하게 담아낸다. 특히, 원인 모를 침입자를 감시하기 위해 설치한 카메라 녹화 화면에서 보여지는 소름 끼치는 초자연적 현상들은 섬뜩함과 불안감을 전하는 기운이 압권이다. ‘페이크 다큐’라는 장르적 특성을 살려 누구에게나 익숙한 공간인 집 안에서 원인 모를 미스터리한 현상들은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실제로 공포를 체험하는 듯한 리얼함을 전달하고, 끊임없이 이 남매를 괴롭히는 정체불명의 현상들은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을 선사한다. 마침내 케이티의 존재에 대해 입을 연 ‘하루카’가 ‘케이티’의 저주는 아직 끝나지 않았음을 암시하며 또다시 다가올 패닉을 예고한다.
2011년 12월, 도쿄의 심장이 멈춘다!!
전세계를 충격적인 공포로 몰아놓은 파라노말 액티비티의 시리즈 <파라노말 액티비티: 도쿄 나이트>는 오는 12월 1일 국내에 개봉하여 올해 마지막 공포를 선사할 예정이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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