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V] ‘오작교형제들’정석원, 오작교 농장 매입 후 주원과 갈등 본격화

2011.11.14 09:24:49

시청률 30%대 돌파하며, 30.2%로 자존심 회복

 

 

‘김제하’(정석원 분)황태희’(주원 분)의 갈등구도가 본격화 되고 있다.

 

1113일 방송된 KBS 2TV 주말 드라마 오작교 형제들’ 30회에서 김제하는 영화사 테마 파크 조성을 위한 부지로 오작교 농장을 매입했다.

이 과정에서 태희 가족과 마주친 제하는 적잖게 당황하며, 매입과정을 비밀로 부친 아버지에게 하소연 한다.

 

그날 밤 태희의 경찰서 앞으로 찾아온 제하는 자신을 적대시 하는 태희를 붙잡고, 친모의 부고를 전하자, 믿기지 않는 듯 태희는 제하에게 거센 반발을 하며, 폭발직전의 상황을 연출해, 본격적인 갈등구조를 펼쳤다.

 

한편, 태식(정웅인 분)의 혼혈 아들국수의 정체를 알아챈 예진(윤주희 분)는 충격과 분노에 휩싸이고, 태식은 이를 수습하려 하지만 험한 꼴만 당한 채 외면 당하자, 이에 비관하여 한바탕 자살 소동을 일으키지만, 미숙(전미선 분)의 도움으로 해프닝에 그친다.

 

방송 이후, 제하와 태희의 갈등전개가 큰 관심을 보이며, 포털사이트 검색 순위 상위에 올랐다.

 

이날 방송은 전국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리서치에 따르면 30.2%를 기록, 전날 하락했던 시청률을 다시 끌어올리며, 주말극 왕좌의 자존심을 회복했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www.stv.or.kr



STV
Copyright @2007 STV Corp.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STV ㅣ 사업자등록번호 : 298-86-00066 서울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23, 902 ㅣ 대표전화 : 02-6264-4114 팩스 : 02-6442-5113 등록번호 : 서울아00455(2007.11.8) /발행인: 박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