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상 주유전표 이용 3년간 공짜 기름 넣은 30대 입건

2017.03.24 09:04:44

【stv 사회팀】= 부산 남부경찰서는 24일 덤프트럭 회사와 거래하는 주유소에서 상습적으로 공짜 기름을 넣은 김모(35)씨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2014년 3월부터 약 3년 동안 부산 기장군의 한 주유소에서 수십 차례에 걸쳐 700만원 상당의 기름을 공짜로 넣은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화물차량 기사들이 외상 주유전표를 이용해 기름을 넣는다는 사실을 알고 덤프트럭 회사를 운영하는 이모(40)씨 소유의 덤프트럭 여러 대의 번호와 거래처를 파악한 뒤 주유 전표를 이용해 공짜 기름을 상습적으로 넣었다고 경찰은 전했다.

이씨는 중고차로 팔아넘긴 덤프트럭 번호로 주유 전표가 들어오는 것을 확인,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해당 주유소에 설치된 CCTV 영상 분석을 통해 공짜 기름을 넣은 차량을 확인, 김씨를 붙잡았다.

webmaster@stv.or.kr
www.stv.or.kr



STV
Copyright @2007 STV Corp.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STV ㅣ 사업자등록번호 : 298-86-00066 서울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23, 902 ㅣ 대표전화 : 02-6264-4114 팩스 : 02-6442-5113 등록번호 : 서울아00455(2007.11.8) /발행인: 박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