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v 정치팀】= 전병헌 신임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은 15일 국회를 방문해 국회의장단과 4당 대표들을 예방한다.
전 수석은 이날 오전 8시50분 정세균 의장을 만나는 데 이어 20분 간격으로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우상호 원내대표를 예방한다.
이어 10~20분 간격으로 주호영 바른정당 대표, 주승용 국민의당 대표, 정우택 자유한국당 대표를 잇달아 만난다.
전 수석의 이날 국회 방문은 본인이 '국청관계(국회-청와대)' 형성이라는 소통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만큼 국회와의 소통·협력을 강조하기 위한 첫 시도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