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v 정치팀】=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21일 이번 대선 전망에 대해 "각 정당이 목표를 가지고 후보를 낸다면, 현재의 4자구도는 그대로 유지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안 지사는 이날 밤 MBC 방송 '100분 토론'에 나와 "3자구도에 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있기 때문에 4자구도로 갈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보수-진보 진영 할 것 없이 대선 때마다 재현됐던 '후보단일화'가 이번에는 이뤄지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인 셈이다.
그는 다만 "자유한국당도, 바른정당도, 국민의당도 각각 경선 중에 있어서 어느 후보가 살아남을 수 있을지 이야기하는 것은 그 경선에 불공정하게 개입하는 사례가 된다"며 구체적인 이름을 거명하지는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