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흐 말년작 '고요한 삶…', 11월4일 뉴욕서 경매

2014.09.30 09:33:19

【stv 문화팀】= 빈센트 반 고흐가 사망하기 몇 주 전에 그린 꽃그림 '고요한 삶, 데이지와 양귀비꽃병'이 오는 11월4일 뉴욕 소더비경매장에서 경매된다.
 
이 작품은 고흐가 1890년 그의 주치의 폴 가셰 박사의 집에서 그린 것으로 그의 생전에 팔린 극소수의 작품 가운데 하나다.
 
소더비는 이 작품이 3000만∼5000만달러에 팔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대미술관 창립자의 하나인 A 콩거 굿이어는 1928년 이 작품을 구입해 수십 년 동안 집안에 보존해왔던 것을 1990년 현재의 소장자가 사들였다.
 


STV
Copyright @2007 STV Corp.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STV ㅣ 사업자등록번호 : 298-86-00066 서울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23, 902 ㅣ 대표전화 : 02-6264-4114 팩스 : 02-6442-5113 등록번호 : 서울아00455(2007.11.8) /발행인: 박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