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V]‘킹메이커’, 조지 클루니·라이언 고슬링 야누스 포스터 공개

2012.03.13 07:15:05

명품 크레딧으로 할리우드를 장악하다!

 

 

할리우드의 대표 엄친아조지 클루니가 직접 제작부터 감독, 각색, 주연을 맡아 화제를 모은 영화 킹메이커 4 19일 국내 개봉 확정과 함께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2011년 미국 개봉 당시전미 비평가 협회 올해의 영화에 꼽힐 정도로 평단과 관객들에게 호평을 받은 영화 <킹메이커>는 총선이 진행되는선택의 계절’ 4월에 개봉하여 극장가는 물론이고 극장 밖에서도파란을 일으킬 영화로 손 꼽히고 있다.

 

‘라이언 고슬링’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까지!

 

영화 <킹메이커> 2011년 최고의 화제를 불러모은 바 있는 <블랙스완> <우먼 인 블랙>을 만든 제작사크로스 크릭 픽쳐스의 작품으로 기획단계부터 많은 영화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은 작품이다. 특히, 영화의 원작인패러것 노스’(Farragut North)는 할리우드에서도 가장 탐내던 연극으로 이 연극에 깊은 관심을 가졌던 조지 클루니는 본 작품의 판권을 구매한 후 오랜 시간 공을 들여 영화를 완성했다. 또한, 평소 조지 클루니와 두터운 친분을 자랑하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역시 본 작품에 깊은 관심과 애정을 갖고 공동 제작에 참여하여 명작 탄생을 도왔다. 이 뿐 아니라 <킹메이커>에는 최근 영화 <드라이브>로 할리우드에서 가장한 남자로 떠오르고 있는라이언 고슬링부터 2006년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한필립 세이모어 호프만’, 2011년 골든글로브 남우주연상(코미디 뮤지컬 부문)을 수상한폴 지아마티’, 영화 <더 레슬러>마리사 토메이등 쟁쟁한 명품배우들이 총 출동하여 연기 진검 승부를 펼친다.

 

영화의 제목인킹메이커(kingmaker)’는 중요한 정치적인 권력자의 선정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람을 의미하는 말로, 극 중 대선후보조지 클루니를 대통령으로 만들기 위해 그의 치명적 스캔들까지 이용하는라이언 고슬링을 은유적으로 표현한 것. ‘라이언 고슬링은 치밀한 전략으로 권력자들을 쥐락펴락하는킹 메이커로 또 한번 변신에 성공, 한층 깊고 풍부해진 연기력으로 찬사 받았다. 이처럼 영화 <킹메이커>는 할리우드의 대표 배우부터 베테랑 제작진까지 뜨거운 러브 콜을 보낸 화제작으로 미국 개봉 당시 제작비의 4배에 해당하는 수익을 거두며 그 이름값을 톡톡히 했다.

 

완벽한 대통령과 유능한 홍보관의 야누스 얼굴 컷 눈길!

 

영화 <킹메이커>는 완벽한 대통령 후보조지 클루니와 유능한 홍보관라이언 고슬링의 얼굴이 이분할 된야누스포스터도 함께 공개했다. 할리우드의 신구 매력남 얼굴을 한 화면 위에 펼쳐 놓은 이번 포스터는라이언 고슬링이 자신의 얼굴 위에 반으로 접힌타임지를 가져다 대 두 명의 얼굴을 하나로 보이게 하는 유니크한 비주얼을 통해완벽한 대통령 후보의 숨겨진 모습을 은유적으로 표현해냈다. 여기에대통령 후보의 스캔들 폭로!’라는 다소 자극적인 헤드라인은 앞으로 이들 사이에 일어날 일을 궁금하게 만들기도 한다.

 

영화 <킹메이커>는 완벽한 대통령 후보(조지 클루니 扮)와 그의 유능한 선거 홍보관(라이언 고슬링 扮) 그리고 두 남자를 치명적 스캔들에 휘말리게 하는 미모의 선거캠프 인턴(에반 레이첼 우드 扮)을 둘러싼 서스펜스 스릴러로 4 19일 누구도 예상 못한 권력 이면의 진실을 폭로할 예정이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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