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팀 "삼성 장충기, 감사원 인사 관련 통화 파악"

2017.03.14 09:01:50

【stv 사회팀】= 삼성그룹 임원이 감사원 인사에 개입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박영수(65·사법연수원 10기) 특별검사팀은 13일 삼성전자 장충기 사장(미래전략실 차장)이 사정당국 관계자와 감사원 사무총장 인선 관련 통화를 한 내역을 입수해 검토한 바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장 사장은 2015년 7월 메르스 사태로 인해 국회에서 삼성 병원에 대한 감사 청구가 논의되자 사정당국 고위 관계자 A씨와 감사원 사무총장 인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특검팀은 이 통화내역을 통해 삼성그룹이 감사원 인사에 개입하려고 한 정황을 일부 파악하려고 했으나 막판 공소장에는 넣지 않았다.

특검팀 관계자는 "해당 수사팀이 장 사장의 통화내용을 파악했던 것은 맞다"면서도 "특별한 혐의점을 발견하지는 못했던거 같아 혐의를 적용하지는 못했다"고 전했다.

webmaster@stv.or.kr
www.stv.or.kr



STV
Copyright @2007 STV Corp.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STV ㅣ 사업자등록번호 : 298-86-00066 서울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23, 902 ㅣ 대표전화 : 02-6264-4114 팩스 : 02-6442-5113 등록번호 : 서울아00455(2007.11.8) /발행인: 박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