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v 경제팀】=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자금이 14거래일 연속 빠져나갔다.
9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7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428억원이 순유출됐다.
새로 들어온 금액은 515억원이고 펀드 환매로 빠져나간 자금은 943억원이다. 공모펀드에서 314억원, 사모펀드에서 114억원이 줄었다.
해외 주식형펀드는 30억원 늘면서 2거래일 연속 순유입됐다.
채권형펀드는 689억원 줄면서 3거래일 만에 순유출로 돌아섰다. 국내 채권형펀드는 1117억원 줄었고 해외 채권형펀드는 427억원 늘었다.
단기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는 설정액 기준으로 650억원이 줄면서 순유출을 기록했다. MMF 설정액은 127조7544억원, 순자산액은 128조5479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