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V 박란희 기자】한국프로골프협회(KPGA)가 중국 백주 브랜드 마오타이의 한국 공식 수입사 더에이치큐와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KPGA는 22일 더에이치큐와 ‘KPGA 투어 공식 주류 파트너십 및 톱10 피니시 부문 명칭 후원’ 조인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계약에 따라 마오타이는 KPGA 투어 공식 주류 가운데 백주 부문 파트너로 참여하며 선수들의 시즌 상위 10위 진입 실적을 집계하는 ‘톱10 피니시’ 명칭 후원 권리도 갖는다. 더에이치큐는 시즌 최종전인 KPGA 투어챔피언십 공식 프로암과 대상 시상식에도 후원사로 참여할 예정이다. KPGA는 이번 계약을 통해 투어 스폰서십과 기업 파트너십 범위를 넓히게 됐다.
【STV 박란희 기자】추석 연휴에도 국내외 주요 스포츠 일정이 이어진다. 일본에서는 아시안게임 금메달 경쟁이 한창이고 국내에서는 프로야구 순위싸움과 축구대표팀 평가전이 팬들을 기다린다. 아시안게임 배드민턴에서는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이 여자 단체전과 개인전 정상에 도전한다. 여자 대표팀은 24일 단체전 결승을 노리고 있으며 25일부터 시작되는 개인전에서는 안세영의 여자 단식 2연패 여부가 관심사다. 탁구에서는 임종훈-신유빈 혼합복식조가 금메달에 도전한다. 야구 대표팀은 25~26일 슈퍼라운드에 나서고 남자 축구 대표팀도 25일 8강전을 치른다. 프로야구에서는 LG와 KIA의 3위 경쟁이 뜨겁다. 두 팀은 26~27일 광주에서 맞붙어 준플레이오프 직행 경쟁의 중요한 분수령을 맞는다. 축구 국가대표팀은 로베르트 모레노 임시 감독 체제에서 24일 에콰도르전을 시작으로 우루과이·베네수엘라·우즈베키스탄과 잇따라 평가전을 치른다. 새로운 선수 조합과 향후 대표팀 운영 방향을 점검하는 무대다. 해외에서는 김시우·임성재·김주형이 프레지던츠컵 인터내셔널팀으로 출전한다. 국내에서는 WTA 코리아오픈도 열려 연휴 기간 다양한 종목의 주요 경기가 이어진다.
【STV 박란희 기자】2026-2027 프로농구 개막을 앞두고 10개 구단이 추석 연휴 동안 시범경기 ‘오픈 매치 데이’를 치른다.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따고 돌아온 국가대표 선수들과 새 외국인 선수 규정이 주요 관전 포인트다. KBL은 24일부터 27일까지 각 구단이 두 경기씩 치르는 시범경기를 운영한다. 정규시즌을 앞두고 선수 구성과 전술을 실전에서 점검하는 무대다. 아시안게임 남자농구 금메달 멤버 가운데 이정현, 문유현, 변준형, 문정현, 에디 다니엘, 유기상, 이승현, 장재석 등이 소속팀으로 복귀한다. 이번 시즌부터는 2·3쿼터에 외국인 선수 2명을 동시에 기용할 수 있다. 외국인 선수 비중이 커진 만큼 각 구단은 국내 선수와의 조합을 시범경기에서 집중적으로 시험할 전망이다. 첫날에는 한국가스공사-현대모비스, DB-삼성, 소노-SK가 맞붙는다. 27일까지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일정이 이어진다. 정규시즌은 10월 3일 개막해 팀당 54경기, 전체 270경기를 치른 뒤 내년 4월 11일 마무리된다.
【STV 박란희 기자】신상훈이 막판 한 차례의 장거리 퍼트로 되살린 우승 기회를 연장전에서 놓치지 않았다. 20일 경북 구미 골프존카운티 선산에서 열린 KPGA 투어 골프존 오픈에서 정찬민과 두 차례 연장을 치른 끝에 시즌 첫 우승을 차지했다. 최종 라운드에서 신상훈은 버디 2개로 2언더파 69타를 기록해 최종합계 16언더파 268타를 만들었다. 정찬민 역시 같은 타수로 정규 72홀을 마쳐 우승자는 연장전에서 가려졌다.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간 장면은 17번홀에서 나왔다. 한때 정찬민에게 두 타 뒤졌던 신상훈은 16번홀에서 격차가 한 타로 줄어든 뒤 다음 홀에서 약 10m 거리의 버디 퍼트를 성공시키며 공동 선두를 만들었다. 18번홀에서 열린 1차 연장은 두 선수 모두 파에 그쳤다. 같은 홀에서 다시 치른 2차 연장에서 신상훈은 약 3m 버디 퍼트를 넣었고 정찬민이 파에 머물면서 승부가 끝났다. 군 복무를 마치고 투어에 복귀한 신상훈에게는 2023년 11월 이후 첫 우승이자 KPGA 통산 세 번째 정상이다. 우승상금은 2억원이다. 이번 우승으로 신상훈은 제네시스 포인트 2위로 올라섰다. 대회 종료 시점 포인트 상위 5명에게 주어지는 PGA 투어 퀄리파잉스쿨
【STV 박란희 기자】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가 LA 다저스의 좌완 에이스 태릭 스쿠벌을 상대로 안타 2개를 뽑아냈다. 개인적으로는 열흘 만의 멀티히트를 기록했지만 팀 패배로 활약이 빛을 잃었다. 이정후는 20일 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다저스와 원정경기에 4번 타자 우익수로 출전해 4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76, 536타수 148안타가 됐다. 첫 타석부터 타구의 질은 좋았다. 1회 스쿠벌의 초구를 공략해 우중간 깊은 곳으로 보냈지만 외야수의 다이빙 캐치에 막혔다. 첫 안타는 3회 나왔고 내야 수비를 넘기는 타구로 출루했다. 가장 중요한 타격은 5회였다. 샌프란시스코가 3-4로 뒤진 무사 2루에서 이정후가 스쿠벌의 공을 우중간으로 보내 2루타를 만들었고 2루 주자가 홈을 밟아 4-4 동점이 됐다. 하지만 샌프란시스코 마운드가 이후 추가 실점을 허용하면서 경기는 4-10으로 끝났다. 이정후는 7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같은 날 샌디에이고의 송성문은 마이애미전에서 대수비로 출전한 뒤 연장 10회 타석에서 삼진을 당했고, 애틀랜타의 김하성은 휴스턴전까지 2경기 연속 출전하지 않았다.
【STV 박란희 기자】손흥민이 득점과 도움을 하나씩 기록하며 로스앤젤레스FC(LAFC)의 공격을 이끌었지만 팀은 경기 종료 직전 승리를 놓쳤다. LAFC는 20일 한국시간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와 원정경기에서 2-2로 비겼다. 손흥민은 전반 34분 직접 균형을 깼다. 중앙선 부근에서 공을 받아 상대 진영으로 전진한 뒤 페널티아크 왼쪽에서 왼발 슈팅으로 골대 구석을 겨냥해 선제골을 넣었다. 이번 시즌 MLS 정규리그 6번째 골이다. LAFC는 득점 직후 에런 롱이 퇴장당하면서 남은 시간을 10명이 뛰어야 했다. 수적 열세에도 후반 8분 손흥민이 오른쪽 측면까지 돌파한 뒤 반대편으로 공을 내줬고 드니 부앙가가 이를 마무리해 두 골 차로 앞섰다. 이 도움으로 손흥민은 시즌 도움을 13개로 늘렸다. 후반에는 손흥민의 슈팅이 다시 골문 안으로 들어갔지만 직전 공격 과정에서 LAFC 선수의 반칙이 확인되면서 비디오판독 끝에 득점이 취소됐다. 새너제이는 후반 25분 한 골을 따라붙었다. LAFC는 수비 인원을 늘리며 남은 시간을 버텼지만 추가시간 막판 레이드 로버츠의 중거리 슈팅을 막지 못해 결국 동점을 허용했다. 손흥민은 1골 1도움으로 두 골에 모두 관여했으나 팀은 승
【STV 박란희 기자】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한국 남녀 하키대표팀이 조별리그 첫 경기를 모두 승리로 장식했다. 남자 대표팀은 방글라데시를 상대로 전반 첫 쿼터를 득점 없이 마쳤지만 2쿼터부터 공격력을 끌어올렸다. 배성민의 선제골에 이어 오세용과 이강산이 연속 득점해 3-0으로 달아났다. 3쿼터에는 주장 양지훈이 페널티 코너 기회를 골로 연결했고, 경기 종료 직전 심재원이 한 골을 더 보태 5-0 승리를 완성했다. 여자 대표팀은 대만을 3-1로 꺾었다. 박승애가 페널티 코너와 문전 혼전 상황에서 두 골을 넣었고, 2-1로 추격당한 3쿼터 막판 안수진이 추가골을 터뜨렸다. 다만 여자 대표팀은 17차례 얻은 페널티 코너에서 두 골만 기록해 기회 활용도를 높여야 하는 과제를 남겼다. 남자는 22일 인도네시아, 여자는 21일 카자흐스탄과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다.
【STV 박란희 기자】맥스 그레이서먼과 에릭 콜이 미국프로골프 투어 빌트모어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나란히 7언더파를 기록했다. 그레이서먼은 버디 8개를 잡고 보기 1개를 범해 64타로 경기를 마쳤다. 아직 PGA 투어 우승이 없는 콜도 같은 타수를 적어내며 공동 선두에 합류했다. 이번 대회는 다음 시즌 출전권을 놓고 경쟁하는 가을 시리즈의 첫 경기다. 페덱스컵 순위가 103위까지 밀린 그레이서먼은 시리즈가 끝날 때까지 100위 안에 진입해야 출전권을 지킬 수 있다. 콜은 이미 내년 PGA 투어 출전 자격을 확보했지만 2028년 신설되는 상위권 중심 대회에 나가기 위해서는 우승과 순위 상승이 필요하다. 노승열은 같은 기간 열린 콘페리 투어 대회에서 8언더파 63타를 쳐 공동 선두로 출발했다. 투어 랭킹 49위인 노승열이 남은 시즌 20위 안에 들면 내년 PGA 투어 출전권을 확보한다.
【STV 박란희 기자】박성호와 권성훈이 17일 열린 한국프로골프 투어 대회에서 나란히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박성호는 챔피언스투어 첫 우승을 기록했고 권성훈은 시즌 두 번째 정상에 올랐다. 박성호는 경북 김천포도 컨트리클럽 샤인·포도 코스에서 열린 김천포도CC 시니어 오픈에서 1·2라운드 합계 5언더파 139타를 기록했다. 3언더파 141타를 친 김종덕을 2타 차로 제쳤다. 2024년 챔피언스투어에 데뷔한 박성호는 첫 우승과 함께 상금 2천400만원을 받았다. 김현철과 김성용은 2언더파 142타로 공동 3위, 신용진과 강천구, 이정훈, 박도규는 1언더파 143타로 공동 5위를 기록했다. 권성훈은 전북 군산 컨트리클럽 부안·남원 코스에서 진행된 KPGA 데이비드골프 투어 19회 대회에서 합계 14언더파 130타를 작성했다. 12언더파 132타의 성준민을 2타 차로 따돌렸다. 2024년 5월 KPGA 투어에 입회한 권성훈은 지난 4월 3회 대회에서 데뷔 첫 우승을 차지했다. 이후 5개월 만에 다시 정상에 오르며 시즌 2승과 통산 2승을 동시에 달성했다. 우승 상금은 2천만원이다.
【STV 박란희 기자】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이강인이 리그 2호골의 기세를 몰아 올 시즌 첫 마드리드 더비에 나선다. 상대 레알 마드리드에는 파리 생제르맹에서 함께 뛰었던 킬리안 음바페가 버티고 있다. 아틀레티코는 한국시간으로 20일 오후 11시15분 마드리드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레알과 2026-2027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7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아틀레티코는 4승1무1패, 승점 13으로 3위다. 승점 15로 2위인 레알을 꺾으면 순위를 끌어올릴 수 있다. 역대 맞대결에서는 레알이 120승64무60패로 앞서지만 지난 시즌 두 차례 정규리그 경기에서는 양 팀이 한 번씩 승리했다. 지난 7월 아틀레티코로 이적한 이강인은 개막전 데뷔골에 이어 세비야전에서 도움을 기록했다. 오사수나와의 6라운드에서는 첫 풀타임을 소화하며 리그 2호골을 터뜨려 팀의 2대0 승리를 이끌었다. 이강인과 음바페는 2023-2024시즌 PSG에서 공격포인트를 여러 차례 합작했다. 음바페가 레알로 떠나며 헤어졌지만 이강인의 아틀레티코 이적으로 두 선수는 마드리드의 경쟁 구단에서 다시 만나게 됐다. 음바페는 이번 시즌 리그 6경기에서 7골을 기록해 득점 공동 2위에 올라 있다. 이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