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V 김민디 기자】19일 오전 블랙핑크 두 번째 정규앨범 '본 핑크'(BORN PINK)의 선공개곡 '핑크 베놈'(Pink Venom) 발표 기념 온라인 글로벌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핑크 베놈'은 블랙핑크 고유의 매력을 더욱 짙고 강렬하게 표현한 곡으로, 블랙핑크 데뷔 이래 발매한 모든 곡의 메인 프로듀싱을 도맡아온 테디가 이번에도 작사·작곡에 참여했다. ‘핑크 베놈’은 오는 9월 19일 발매될 정규 2집 ‘본 핑크’(BORN PINK)의 선공개 곡으로 블랙핑크 특유의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힙합 장르의 곡이다. 강렬한 비트와 한국 전통 악기가 어우러져 인트로부터 귀를 사로잡는다. 음원 공개 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블랙핑크 온라인 글로벌 컨퍼런스’에서 지수는 “도입부부터 전개되는 비트가 굉장히 강렬한 힙합곡이다. 거문고 사운드의 인트로와 중독성 넘치는 훅까지 새로운 매력이 가득하다”며 신곡 ‘핑크 베놈’을 자신있게 소개했다. ‘핑크 베놈’으로 컴백 예열을 한 블랙핑크는 오는 9월 16일 정규 2집을 들고 본격 활동을 펼친다. 10월부터는 서울을 시작으로 북미, 유럽, 아시아, 오세아니아 순으로 이어지는 초대형 월드투어에 나선다. 오랜만의 월드투어라 전 세
【STV 김충현 기자】그리스 올림피아코스에서 데뷔전을 치른 황인범이 클래스가 돋보이는 퍼스트터치로 팀을 구했다. 하마터면 패배할 뻔한 경기에서 팀을 구해냈다. 올림피아코스는 19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2시 키프로스의 치리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플레이오프 아폴론 리마솔(키프로스)과의 1차전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전반 18분에 선제골을 내준 올림피아코스는 맹렬한 공격을 펼쳤다. 이날 경기에서 올림피아코스 데뷔전을 치른 황인범은 왼쪽에서 낮게 깔려온 패스를 페널티박스 왼쪽에서 섬세하게 터치했다. 황인범이 시도한 단 한번의 퍼스트터치로 수비하기 위해 상대 선수가 완전히 제쳐졌고, 황인범은 그대로 전진해 왼발 슈팅을 시도했다. 황인범의 슈팅은 골문 안에 그대로 꽂혔고, 이 골은 이날 경기에서 올림피아코스가 넣은 유일한 골이 됐다. 황인범은 단 한번의 터치로 수비수를 벗겨내고 슈팅이 수월하게 만들어냈다. 축구국가대표 미드필더 황인범의 클래스를 보여준 퍼스트터치와 골이었다. 이날 골로 올림피아코스는 아폴론 리마솔과 유로파리그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무승부를 거뒀다. 이제 홈 경기장에서 승리를 거두면 유로파 리그에
【STV 김민디 기자】그룹 위너 멤버 강승윤이 신인 배우 문지효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18일 강승윤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헤럴드POP에 "소속 아티스트의 개인적인 일들에 대해 확인해드리기 어렵습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17일 한 트위터 계정에는 강승윤으로 추측되는 인물이 한 여성과 손을 잡고 걷는 사진이 업로드 됐다. 해당 여성은 같은 소속사 신인 배우 문지효일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강승윤은 2020년 4월 방송된 SBS파워FM ‘이준의 영스트리트’에 출연해 자신의 이상형으로 위너 노래를 듣는 여성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폰으로 노래를 듣다 보면 바깥으로 소리가 새어 나오지 않나. 위너 노래가 흘러나올 때 ‘나랑 통하는구나. 나도 위너 노래 좋아하는데’ 이런 생각이 든다. 역시나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STV 박란희 기자】김하성(27·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자신의 앞타자가 고의볼넷으로 출루하자 보란듯이 싹쓸이 2루타를 날려 클래스를 증명했다. 김하성은 1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론디포 파크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경기에서 8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장해 5타석 4타수 3안타 1득점 4타점 1볼넷으로 맹활약했다. 시즌 타율도 0.250에서 0.255까지 상승하며 후반기의 기세를 이었다. 메이저리그 진출 후 개인 최다 한 경기 4타점을 기록한 김하성은 시즌 44타점, 시즌 44득점을 기록했다. 김하성은 이날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김하성은 1회 초 2사 1루에서 첫 타석에서 좌익수 방면 2루타를 쳤다. 4회에는 내야 뜬공으로 물러났지만, 6회 세 번째 타석에서 우전 안타를 날렸다. 8회 네 번째 타석에서는 볼넷으로 출루했따. 9회 마지막 타석이 백미였다. 마이애미는 1사 2, 3루에서 김하성 앞의 타자인 그리샴을 고의볼넷으로 내보내 김하성과 승부했다. 김하성이 좌익수 방면 적시 2루타를 작렬하며 주자 3명을 모두 불러들였고, 무려 3타점을 올렸다. 스코어가 10-3까지 벌어지며 승부가 났다. 김하성으로서는 더할 나위 없
【STV 김민디 기자】배우 공효진(43)이 가수 케빈오(33)와 오는 10월 결혼한다. 공효진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은 17일 "두 사람이 인생의 새로운 시작을 함께하려 한다"라고 전했다. 결혼식은 당사자들의 뜻에 따라 양가 친지들만 초대해 진행한다. 구체적인 일정과 장소는 공개하지 않았다. 소속사 측은 구체적인 일정과 장소에 대해 상세하게 밝힌 수 없는 점에 대해 양해를 구했다. 이어 "인생의 소중한 첫 발을 내 딛을 두 사람의 앞날에 많은 축복과 격려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부부의 연을 맺게 된 케빈오는 미국 롱아일랜드 출신 가수다. 다트머스대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2015년 엠넷 '슈퍼스타K7'에서 지원자 174만 명을 제치고 우승했다. 2019년에는 JTBC '슈퍼밴드'에 참가해 5위에 올랐다.
【STV 김민디 기자】개봉 7일차에 영화 ‘헌트’가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16일(화) 오전 11시 42분 기준이다. ‘헌트’는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이정재 분)와 김정도(정우성 분)가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첩보 액션 드라마다. ‘헌트’ 의 주역 이정재 감독과 정우성, 정만식은 이날 메가박스 플러스엠 공식 SNS를 통해 재치 있는 200만 관객 돌파 인증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세 사람은 중요한 기밀을 입수했다며 서류 봉투에서 함께 무언가를 꺼내고, 이내 각각 ‘‘헌트’ 200만 감사합니다’ 문구를 들고 미소 지으며 극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표했다.
【STV 박란희 기자】세리에A에 진출한 김민재가 데뷔 경기에서 감독의 호평을 받았다. 나폴리는 16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이탈리아 베로나에 위치한 스타디오 마르크 안토니오 벤테고디에서 열린 2022-23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개막전에서 베로나에 5-2로 대승을 거뒀다. 이번 경기는 김민재의 세리에A 데뷔전이었다. 김민재는 올여름 페네르바체에서 나폴리로 이적했다. 나폴리는 1,950만 유로(약 260억 원)를 내면서 김민재를 데려왔다. 지난 시즌까지 주전 센터백으로 무게 있는 활약을 이어갔던 쿨리발리가 첼시로 떠난 자리를 채우기 위해 거액을 쓴 것이다. 이날 김민재는 선발 출전해 수비와 빌드업에 관여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그는 90분 풀타임을 뛰면서 패스 성공률 90%, 공중볼 경합 4회 중 3회에 성공했고, 클리어링 4회, 가로채기 2회, 롱패스 7회 시도 중 4회 성공 등의 기록을 남겼다. 축구 통계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김민재에게 평점 7점을 줬는데 이는 함께 뛴 중앙 수비스 라흐마니(평점 6.8점)보다 높은 점수다. 인상적인 드리블 실력을 뽐내기도 했다. 김민재는 전반 12분 센터서클 부근에서 직접 드리블 돌파를 했다. 무려 4명을 돌파하
【STV 김민디 기자】수지와 아이유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12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따르면 아이유와 수지는 집중호우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에 각각 1억 원씩 기부했다. 수지는 희망브리지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스클럽'의 회원으로 2019 강원 산불, 2020년 수해 피해 이웃 지원, 강원 삼척 산불 피해 돕기를 위해 1억원씩 기부했었다. 아이유는 이번 수해에 팬덤 '유애나'와 수재의연금 1억 원을 기부했고, 지금까지 사회 재난 상황, 저소득층 지원 등 선행을 펼쳐 총 누적 기부액이 40억 이상이다.
【STV 박란희 기자】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인기가 서점가로 옮겨 갔다. 12일 인터넷 서점 예스24에 따르면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무삭제 대본집은 예약 판매 하루만인 이날 약 5천 부가 팔려나갔다. 최근 도서 판매가 불황을 보이는 모습과 대조적으로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문지원 대본집은 총 2권의 시리즈로 구성돼 있으며, 다음달 15일 정식으로 출간될 예정이다. 전날 오후 2시부터 예약 판매가 시작돼 약 하루 만에 시리즈 합산 5천 부 이상이 팔려나갔다. 선풍적인 인기를 보인 이 책은 12일 예스24 종합 베스트셀러 10위, 11위에 올랐다. 대본집은 문지원 작가가 주인공 ‘우영우’의 이름을 짓게 된 과정과 ‘고래’와 함께 최정 후보에 올랐던 것들의 정체까지 창작 비하인드를 충실하게 반영했다. 대사와 지문에서 영상으로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인물들의 개성이 드러나고 드라마의 실제 방영 장면과 대본을 비교하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천재적인 두뇌와 자폐스펙트럼을 동시에 가진 신입 변호사 우영우의 대형 로펌 생존기를 그린 드라마다. 매력적인 캐릭터와 톡톡 튀는 스토리로 시청자들의 큰 사
【STV 김민디 기자】지난 11일 오후 방영된 tvN ‘백패커’에서 백종원이 서울대공원 사육사 120명을 위해 요리했다. 이날 의뢰인은 더운날에 고생하는 사육사를 위해서 이열치열 할 수 있는 메뉴를 만들어달라고 요청했다. 백종원은 푸드코트에 있는 재료를 활용해서 낙우새와 묵사발 그리고 돈까스를 점심 메뉴로 정했다. 이날 출장요리단은 11번째 의뢰지 동물원에 찾아갔다. 그리고 든든한 지원군으로 앤디가 찾아왔다. 백종원은 "앤디야 거기 앉아. 깜짝 놀랐네"라며 앤디를 반갑게 반겼다. 이어 백종원은 "낙지하면 떠오르는거 뭐 있냐?"라고 질문했고, 이에 딘딘은 "낙곱새. 곱창 대신 우삼겹 넣으면 안돼요?"라며 아이디어를 냈다. 이에 백종원은 "낙지 우삼겹 새우 하면 될 거 같은데? 당면 넣고"라며 메뉴 확정을 했다. 이어 안보현은 "저기 냉메밀 육수가 있었다. 묵사발은 쉽잖아"라고 말해 묵사발까지 메뉴로 추가했다. 백종원의 마법같은 음식 솜씨로 계랑기도 없이 묵사발과 낙우새를 맛있게 만들어냈다. 백종원은 사육사들에게 좋은 에너지를 전달해 동물원에 오는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 달라고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