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지, 아칸소 대회 공동 2위로 세계랭킹 36위

47위에서 11계단 상승…유해란은 한국 선수 중 최고인 3위

 

【STV 박란희 기자】전인지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에서 거둔 공동 2위 성적을 바탕으로 세계랭킹 30위권에 진입했다. 29일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전인지는 지난주보다 11계단 오른 36위를 기록했다.

 

28일 끝난 아칸소 대회에서 전인지는 최종 합계 16언더파 197타를 쳤다. 올 시즌에는 지난 6월 US여자오픈에서 기록한 4위보다 높은 순위를 이번 대회에서 얻었다.

 

우승에는 이르지 못했지만 선두권에서 대회를 마친 결과가 랭킹 상승으로 이어졌다. 전인지의 지난주 순위는 47위였다.

 

상위권에서는 넬리 코르다가 1위, 지노 티띠꾼이 2위를 지켰다. 한국 선수 가운데 가장 높은 곳에 이름을 올린 선수는 3위 유해란이다.

 

김효주와 김세영은 각각 4위와 9위를 유지했다. 김민솔은 15위, 이민지는 16위로 변동이 없었다. 이번 순위 발표에서는 전인지가 한국 선수 상위권 가운데 눈에 띄는 상승 폭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