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V 박란희 기자】홍진영이 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 메이저대회에서 36홀 동안 보기를 하나도 기록하지 않으며 단독 선두를 지켰다. 정규투어 데뷔 이후 첫 우승 가능성도 높였다.
11일 경기도 이천 블랙스톤 골프클럽 이천에서 열린 KB금융 골든라이프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홍진영은 버디 2개로 2언더파 70타를 쳤다.
첫날 5언더파를 기록했던 홍진영의 중간 합계는 7언더파 137타다. 박보겸과 최가빈, 서교림으로 구성된 공동 2위 그룹에는 두 타 앞섰다.
이날은 티샷이 러프와 벙커로 향하면서 초반부터 긴 파 퍼트를 남기는 상황이 이어졌다. 홍진영은 실점 없이 위기를 넘긴 뒤 8번 홀에서 약 3m, 14번 홀에서 약 8m 거리의 버디 퍼트를 넣었다.
2022년 정규투어에 데뷔한 홍진영은 아직 우승이 없다. 남은 이틀 동안 샷의 작은 변화에 흔들리지 않고 좋은 퍼트 감각과 집중력을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시즌 4승으로 대상 포인트 1위에 올라 있는 서교림은 2타를 줄여 공동 2위를 유지했다. 방신실은 5위, 한진선은 6위, 최예림은 공동 7위로 2라운드를 마쳤다.
시즌 3승의 김민솔과 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에서 활동하는 전인지는 나란히 6오버파 150타로 공동 58위에 자리해 가까스로 컷을 통과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