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김승원·용혜인 인선 겨냥 “결격 사유가 발탁 사유 됐나”

증인 없는 청문회 비판…후보자들과 대통령 관계에도 공세

 

【STV 신위철 기자】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와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의 지명 배경을 문제 삼으며 이재명 대통령을 비판했다.

 

장 대표는 10일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김 후보자의 신약 임상시험 승인 관련 의혹을 거론하며, 청와대가 논란을 알고도 인선을 강행한 것 아니냐고 주장했다. 김 후보자가 향후 대통령 관련 사건의 공소 취소에 나설 것이라는 주장도 폈지만, 이는 확인된 사실이 아니다.

 

민주당이 김 후보자 청문회 증인 채택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는 데 대해서는 의혹을 검증할 의지가 없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국민의힘은 브로커로 지목된 인물과 제약사 관계자 등을 청문회에 불러야 한다는 입장이다.

 

용 후보자에 대해서도 국회의원 겸직과 기본소득당 운영 논란을 제기했다. 장 대표가 언급한 용 후보자와 대통령의 조직적 연계 주장은 정치권의 의혹 제기 단계로, 당사자의 해명과 객관적인 자료 확인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