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V 김형석 기자】국민의힘이 정기국회에서 정부·여당을 견제하는 동시에 부동산과 주식시장 등에 대한 야당의 정책 대안을 제시하기로 했다. 대정부질문과 국정감사에서는 경제·안보·사법 현안을 주요 검증 대상으로 삼는다.
장동혁 대표는 27일 경기도 고양에서 열린 국회의원 연찬회에서 민생 문제를 해결할 능력을 보여줘야 국민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여당 정책의 문제점을 밝히는 데 머물지 말고 실행 가능한 해법까지 내놓아야 한다는 주문이다.
정점식 원내대표는 국민 재산과 직접 관련된 사안을 국정감사의 핵심 의제로 제시했다.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도입과 국민연금의 주가 부양 동원 논란은 의사결정 과정과 책임 소재를 확인하고, 부동산 정책에는 세제·공급 분야의 별도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안보와 선거제도도 정기국회 쟁점에 포함됐다. 장 대표는 한미동맹과 대북정책, 선거관리위원회 운영을 국회에서 점검하고 선거제도 개선 방안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연찬회는 이틀 일정으로 진행된다. 상임위원회별 현안 토론과 AI·외교안보 분야 강연에 이어 부동산·주식·취업 문제를 다루는 청년 토론이 예정돼 있다. 국민의힘은 논의 결과를 모아 마지막 날 결의문을 발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