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V 박란희 기자】여자골프 세계랭킹 3위 유해란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스탠더드 포틀랜드 클래식에서 시즌 세 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대회는 14일부터 나흘간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의 컬럼비아 에지워터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유해란은 유럽 일정을 마치고 미국에서 치르는 복귀전에서 상승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유해란은 최근 네 차례 출전에서 준우승과 메이저대회 2연승, 공동 6위를 기록했다.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서 생애 첫 메이저 우승을 거둔 뒤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까지 제패했다.
이번 대회에서 정상에 오르면 시즌 3승이자 투어 통산 6승을 기록한다. 세계 1위 넬리 코르다가 출전하지 않아 각종 시즌 부문에서 2위를 달리는 유해란에게는 격차를 줄일 기회다.
지노 티띠꾼과 로티 워드, 인뤄닝, 해나 그린 등이 우승 경쟁에 나선다. 한국 선수로는 최혜진·이소미·임진희·황유민·안나린 등이 출전하며 황유민은 시즌 두 번째 톱10에 도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