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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개혁신당, ISA 개편 번복 비판…정책실장 경질 촉구

레버리지 ETF 중단도 책임 요구…청년 주택공급 확대 주장

 

【STV 신위철 기자】개혁신당이 정부의 ISA 개편안 재검토와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 중단을 정책 혼선으로 규정하고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의 경질을 요구했다.

 

이준석 대표는 10일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의 세금과 자산에 영향을 미치는 정책을 충분히 점검하지 않고 발표했다고 비판했다. 대통령이 자신의 정부가 만든 정책을 제3자의 일처럼 질책하는 모습도 책임 있는 태도가 아니라고 주장했다.

 

레버리지 ETF가 도입된 지 약 50일 만에 중단된 데 대해서는 결정 과정과 위험 검토가 적절했는지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책실장이 사전 조정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했다는 게 개혁신당의 판단이다.

 

천하람 원내대표는 ‘폐버스 청년주택’ 논란을 정부의 부동산 정책과 연결했다. 임시 주거 아이디어보다 적정 대출과 재건축·재개발 활성화를 통해 실제 주택 공급을 늘려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주영 정책위의장은 안정된 주거환경을 원하는 청년의 요구를 일부 계층만 누릴 수 있는 특권으로 취급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개혁신당은 주택 구매와 이동의 기회를 넓히는 방향으로 정책을 전환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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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 위에 펼쳐진 아렌델…‘겨울왕국’ 한국 초연 개막 【STV 박란희 기자】애니메이션에서 손짓 한 번으로 왕국을 얼리던 엘사의 마법이 무대 기술과 배우의 움직임으로 다시 태어났다. 디즈니 뮤지컬 ‘겨울왕국’ 한국 초연이 13일 서울 샤롯데씨어터에서 막을 올렸다. 무대는 벽과 바닥에 눈꽃 영상을 투사하고 조명과 안개, 눈가루, 크리스털 조형물을 겹쳐 아렌델과 얼음왕국을 표현한다. 대표곡 ‘렛 잇 고’의 절정에서는 섬광과 동시에 엘사의 의상이 바뀌며 관객이 원작에서 기대한 변신 장면을 완성한다. 순록 스벤과 눈사람 올라프는 배우의 신체 연기와 인형 조종을 결합했다. 스벤은 눈꺼풀과 귀가 움직이고 올라프는 표정과 손짓을 바꾸며 입에서 눈송이를 내보낸다. 궁정의 스테인드글라스와 샹들리에, 북유럽풍 의상과 소품도 원작의 시각적 분위기를 잇는다. 엘사 역 정선아는 ‘렛 잇 고’와 무대판 오리지널 곡 ‘괴물’을 불렀다. 안나 역 박진주는 밝고 낙천적인 모습부터 언니를 구하려는 후반부의 감정 변화를 연기했다. 김시영과 정원영은 각각 스벤과 올라프의 움직임과 노래를 맡았다. 작품은 자매 엘사와 안나가 두려움과 오해를 넘어 관계를 회복하는 원작의 이야기를 큰 변화 없이 따른다. 서울 공연은 2027년 3월 1일까지 이어지고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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