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V 박란희 기자】맨체스터 시티가 3년 만에 한국을 찾지만 엘링 홀란과 로드리는 이번 아시아 투어에 참가하지 않는다. 북중미 월드컵에서 장기간 출전한 선수들에게 필요한 휴식이 주어지면서 주요 선수 일부가 28명의 투어 명단에서 빠졌다.
홀란은 월드컵에서 7골 1도움을 기록하며 노르웨이의 8강 진출을 이끌었다. 로드리는 스페인의 16년 만의 우승에 기여하고 대회 최우수선수인 골든볼을 받았다. 로드리는 허리 수술도 예정돼 있어 새 시즌 초반 출전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국제축구연맹과 국제프로축구선수협회는 시즌 종료 뒤 선수에게 최소 21일의 휴식기간을 보장하기로 합의했다. 맨시티는 월드컵 8강 이상 진출국 소속 선수 일부가 새 시즌 준비를 위해 이번 투어에 참여하지 않는다고 안내했다.
라얀 셰르키와 제레미 도쿠, 마크 게히, 니코 오라일리, 엘리엇 앤더슨도 명단에서 제외됐다. 포르투갈의 후벵 디아스는 투어 일부에 합류할 가능성이 있지만 영국에서 출발한 선수단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새 사령탑 엔초 마레스카 감독이 이끄는 맨시티는 8월 1일 홍콩에서 인터 밀란과 경기한 뒤 한국으로 이동한다. 5일 팀 K리그, 9일 이강인이 합류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친선경기를 치른다. 돈나룸마와 필 포든, 사비뉴, 코바치치, 그바르디올 등은 투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