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31 (월)

  • 흐림동두천 23.7℃
  • 흐림강릉 24.5℃
  • 서울 24.4℃
  • 대전 23.5℃
  • 구름많음대구 26.5℃
  • 구름많음울산 29.0℃
  • 구름많음광주 29.6℃
  • 구름많음부산 30.1℃
  • 흐림고창 24.2℃
  • 구름많음제주 31.1℃
  • 흐림강화 23.9℃
  • 흐림보은 22.8℃
  • 흐림금산 23.9℃
  • 구름많음강진군 31.3℃
  • 구름많음경주시 28.1℃
  • 구름많음거제 28.7℃
기상청 제공

연예·스포츠

골프여행, 라운드 횟수 경쟁 벗어나 ‘체류 경험’으로

미식·온천·지역문화 결합한 소규모 맞춤형 성장…파크골프는 단체시장 확대

 

【STV 박란희 기자】골프 관광의 경쟁 기준이 저렴한 가격과 라운드 횟수에서 숙박·미식·휴양·지역문화가 결합된 체류 경험으로 이동하고 있다. 골프장만 방문하는 단체상품은 줄고 여행지에서 어떻게 머물 것인지를 중시하는 맞춤형 일정이 늘어나는 흐름이다.

 

미국 오리건주는 200개가 넘는 골프장을 지역 관광자원과 묶어 ‘골프 트레일’을 구축했다. 밴던 듄스와 벤드, 실비스 밸리 랜치 등 서로 다른 코스에 포틀랜드 미식, 와인 산지, 태평양 해안 드라이브를 연결해 지역 전체를 하나의 상품으로 판매한다.

 

일본 후라노는 겨울 스키 중심의 이미지를 여름 골프·트레킹·사이클링으로 확장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모나용평이 버치힐CC를 회원제에서 대중형으로 바꾸고 45홀 골프 인프라를 숙박과 대관령의 여름 기후에 결합하는 전략을 추진한다.

 

여행 단위도 대규모 단체에서 부부나 지인 2∼3명이 원하는 날짜에 출발하는 방식으로 세분화됐다. 은퇴 세대에서는 호주·미국·유럽의 명문 코스와 장기 숙박, 대회 관람, 크루즈를 결합한 고급 상품 수요가 형성되고 있다.

 

파크골프는 별도의 단체 관광시장으로 성장 중이다. 국내 구장은 2020년 254개에서 2025년 552개로 늘었고 대한파크골프협회 등록 회원은 약 4만5천명에서 22만9천명으로 증가했다. 모두투어는 오는 11월 중국 옌타이에서 300명 규모의 파크골프 챔피언십을 열어 경기와 관광·미식 체험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문화

더보기
무대 위에 펼쳐진 아렌델…‘겨울왕국’ 한국 초연 개막 【STV 박란희 기자】애니메이션에서 손짓 한 번으로 왕국을 얼리던 엘사의 마법이 무대 기술과 배우의 움직임으로 다시 태어났다. 디즈니 뮤지컬 ‘겨울왕국’ 한국 초연이 13일 서울 샤롯데씨어터에서 막을 올렸다. 무대는 벽과 바닥에 눈꽃 영상을 투사하고 조명과 안개, 눈가루, 크리스털 조형물을 겹쳐 아렌델과 얼음왕국을 표현한다. 대표곡 ‘렛 잇 고’의 절정에서는 섬광과 동시에 엘사의 의상이 바뀌며 관객이 원작에서 기대한 변신 장면을 완성한다. 순록 스벤과 눈사람 올라프는 배우의 신체 연기와 인형 조종을 결합했다. 스벤은 눈꺼풀과 귀가 움직이고 올라프는 표정과 손짓을 바꾸며 입에서 눈송이를 내보낸다. 궁정의 스테인드글라스와 샹들리에, 북유럽풍 의상과 소품도 원작의 시각적 분위기를 잇는다. 엘사 역 정선아는 ‘렛 잇 고’와 무대판 오리지널 곡 ‘괴물’을 불렀다. 안나 역 박진주는 밝고 낙천적인 모습부터 언니를 구하려는 후반부의 감정 변화를 연기했다. 김시영과 정원영은 각각 스벤과 올라프의 움직임과 노래를 맡았다. 작품은 자매 엘사와 안나가 두려움과 오해를 넘어 관계를 회복하는 원작의 이야기를 큰 변화 없이 따른다. 서울 공연은 2027년 3월 1일까지 이어지고 이후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연예 · 스포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