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V 박란희 기자】왼발 통증으로 일본오픈을 중도 포기한 안세영이 정상 훈련에 복귀해 8월 세계선수권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현재 몸 상태는 부상 당시보다 크게 호전돼 본인이 평가한 회복 수준은 80∼90%다.
안세영은 29일 서울 서초구 요넥스코리아에서 열린 첫 공식 기념메달 공개식에 참석해 복귀 준비 상황을 알렸다. 오래 선수생활을 이어가기 위해 지금의 휴식과 치료를 재정비 과정으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말했다.
안세영은 지난 15일 세계배드민턴연맹 월드투어 일본오픈 16강전을 앞두고 왼발 통증으로 기권했다. 과거에도 통증이 반복됐던 부위로, 기권 당시에는 왼발에 체중을 싣는 것조차 불편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행사에서는 한국조폐공사가 제작한 안세영의 첫 공식 기념메달도 공개됐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2023 세계선수권, 2024 파리올림픽, 2026 아시아선수권을 모두 제패한 아시아 최초 여자단식 그랜드슬램을 기념한 제품이다.
메달은 금 500장과 은 1천500장으로 한정 제작됐다. 앞면에는 ‘스타 이즈 본’ 문구와 경기 모습, 친필 서명이 담겼고 뒷면에는 세계랭킹 1위와 그랜드슬램을 상징하는 디자인이 적용됐다. 1차 판매는 29일 오전 10시 한국조폐공사 쇼핑몰에서 시작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