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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비상계엄 관련 재판 중대 분기점…윤석열 징역형 확정

체포방해 등 혐의 유죄 확정…계엄 사태 이후 정치권 파장 계속

 

【STV 차용환 기자】12·3 비상계엄 사태를 둘러싼 사법 절차가 윤석열 전 대통령의 징역형 확정으로 중요한 전환점을 맞았다. 체포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윤 전 대통령에게 징역 7년이 확정되면서, 비상계엄 사태는 583일 만에 중대한 사법적 결론을 맞게 됐다.

 

이번 판결은 개인 형사사건을 넘어 헌정질서와 공권력 작동 방식에 대한 판단이라는 점에서 정치적 의미가 크다. 비상계엄 이후 수사와 재판, 특검 논의, 관련자 처벌 문제가 이어졌고 사회적 갈등도 장기간 계속됐다.

 

유죄 판단이 확정되면서 정치권의 책임 공방은 다시 커질 가능성이 있다. 여권은 비상계엄 관련 책임 규명과 제도 개선 필요성을 강조할 것으로 보이고, 야권은 재판 과정과 정치적 파장을 둘러싸고 대응에 나설 전망이다.

 

비상계엄 사태는 선거, 국회 운영, 권력기관 통제, 군과 경찰의 역할 등 여러 문제를 동시에 남겼다. 이번 확정판결이 사법적 마무리의 한 단계라고 해도, 재발 방지책 마련은 별도의 과제로 남는다.

 

정치권은 책임 공방을 넘어 계엄 권한 통제, 공권력 동원 절차, 국회 대응 체계 등을 제도적으로 점검해야 한다. 이번 판결은 과거 사건의 결론이자 민주적 통제 장치를 다시 설계해야 할 출발점으로 볼 수 있다.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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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념스님, 월정사 주지 22년 만에 사퇴…총무원장 출마 가시화 【STV 박란희 기자】정념스님이 22년 동안 맡아온 대한불교조계종 제4교구 본사 월정사 주지직에서 물러났다. 오는 9월 치러지는 제38대 조계종 총무원장 선거 출마를 위한 행보로 받아들여진다. 정념스님은 31일 법흥사 주지 삼해스님을 통해 서울 종로구 조계종 총무원에 사직서를 제출했다. 2004년 월정사 주지로 처음 취임한 이후 단기출가학교 운영과 자연명상마을 조성, 조선왕조실록 환수 등을 추진해왔다. 정념스님은 사퇴 입장문에서 불자와 출가자가 지속해서 줄고 청년층이 사찰을 외면하는 상황을 한국불교의 위기로 규정했다. 현 지도부가 추진해온 인공지능 시대 대응과 선명상 사업도 불교가 나아갈 방향을 충분히 제시하지 못했다고 비판했다. 월정사에서 실험하고 성과를 낸 사업을 전국 24개 교구로 확대하면 한국불교의 모습을 바꿀 수 있다는 구상도 내놨다. 더 넓은 곳에서 많은 사람이 부처의 가르침을 만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말로 사실상 총무원장 도전 의사를 드러냈다. 총무원장 선거는 321명의 선거인단이 참여하는 간접선거로 9월 3일 실시된다. 후보 등록은 8월 11∼13일이며 교구본사 주지 등이 출마하려면 10일까지 사직해야 한다. 현 총무원장 진우스님과 선운사 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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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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