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15 (수)

  • 흐림동두천 23.8℃
  • 맑음강릉 32.0℃
  • 서울 24.0℃
  • 대전 25.8℃
  • 구름많음대구 32.7℃
  • 맑음울산 30.8℃
  • 구름많음광주 27.1℃
  • 구름많음부산 26.9℃
  • 구름많음고창 26.2℃
  • 맑음제주 30.6℃
  • 흐림강화 23.1℃
  • 흐림보은 26.3℃
  • 흐림금산 26.2℃
  • 구름많음강진군 28.7℃
  • 구름많음경주시 32.4℃
  • 구름많음거제 26.1℃
기상청 제공

정치

장동혁 “투표지 상자 폐기, 증거인멸”…특검·재선거 공세

선관위 불신 커지며 선거무효 논쟁까지 확산

 

【STV 이영돈 기자】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투표용지 관련 상자 폐기 논란을 두고 증거인멸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특검 도입과 전국 재선거 필요성까지 언급하며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선거 전체의 정당성 문제로 확대했다.

 

논란은 증거보전 대상이 될 수 있는 투표용지 관련 상자가 현장 검증 전 폐기됐다는 의혹에서 비롯됐다. 선관위는 증거보전 목록을 전달받기 전에 폐기된 것으로 인멸 의도는 없었다는 입장이지만, 야당은 핵심 물증 관리 실패 자체가 중대한 문제라고 보고 있다.

 

장 대표는 이번 사태가 일부 투표소의 단순 실수가 아니라 국민 참정권과 선거 공정성을 흔든 사건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선거관리기관이 자료를 제대로 보존하지 못했다면 진상 규명 자체가 어려워질 수 있다는 점을 문제 삼았다.

 

그러나 전국 재선거 요구는 법적 기준이 매우 높다. 선거무효가 인정되려면 선거관리상 하자가 있었는지뿐 아니라 그 하자가 결과에 영향을 미쳤는지도 따져야 한다.

 

그럼에도 선관위가 사태 초기 대응과 증거 보존에서 허점을 보였다면 책임은 피하기 어렵다. 국정조사와 경찰 수사, 선관위 자체 조사를 통해 실제 폐기 경위와 지휘 책임을 명확히 밝혀야 한다.

 

이번 논란은 선관위에 대한 국민 불신을 더 키우고 있다. 장 대표의 특검·재선거 주장이 힘을 얻을지는 향후 확보되는 증거와 수사 결과에 달려 있다.


문화

더보기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연예 · 스포츠

더보기
노승열·배상문, PGA 푼타카나 출격…투어 경쟁력 회복 도전 【STV 박란희 기자】노승열과 배상문이 미국프로골프 투어 푼타카나 챔피언십에 출전해 반등을 노린다. 한때 PGA 투어 정상에 올랐던 두 선수에게 이번 대회는 경기력 회복과 투어 잔류 가능성을 확인할 중요한 무대다. 대회는 도미니카공화국 푼타카나의 코랄레스 골프클럽에서 열린다. 카리브해의 강한 바람과 긴 코스가 특징으로, 정확한 티샷과 안정적인 그린 주변 플레이가 성적을 좌우할 전망이다. 노승열은 2014년 취리히 클래식에서 PGA 투어 첫 우승을 차지했지만 이후 군 복무와 부진이 겹치며 정상급 경쟁에서 멀어졌다. 배상문도 PGA 투어 통산 2승을 거뒀으나 최근에는 제한된 출전 기회 속에서 시드 회복을 추진하고 있다. 푼타카나 챔피언십은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출전하는 특급대회보다 경쟁 강도가 상대적으로 낮아 중·하위권 선수들에게 우승과 상위권 진입의 기회로 꼽힌다. 다만 투어 생존을 목표로 하는 선수들이 집중적으로 출전해 경쟁은 치열하다. 두 선수는 컷 통과를 넘어 상위권에 진입해야 향후 대회 출전 기회와 페덱스컵 순위를 끌어올릴 수 있다. 오랜 경험을 지닌 한국 베테랑들이 이번 대회를 재기의 발판으로 삼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