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V 박란희 기자】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등번호 7번을 단 스타들의 자존심 경쟁이 뜨거워질 전망이다. FIFA가 발표한 48개 참가국 최종 명단에는 손흥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등 세계적 공격수들이 이름을 올렸다. 현대 축구에서 7번은 단순한 번호가 아니라 속도와 기술, 결정력을 상징하는 에이스의 번호로 통한다.
한국 대표팀의 7번은 주장 손흥민이다. 손흥민은 이번 대회가 네 번째 월드컵 출전이다. 그동안 월드컵에서 3골 1도움을 기록하며 안정환, 박지성과 함께 한국 선수 월드컵 최다 득점 공동 1위에 올라 있다.
포르투갈의 호날두는 월드컵 6회 연속 출전이라는 대기록에 도전한다. 이미 5개 대회 연속 득점을 기록한 호날두는 나이를 넘어 여전히 세계 축구의 상징적 인물로 남아 있다. 브라질의 비니시우스도 폭발적인 드리블과 스피드로 7번 경쟁에 가세한다.
등번호 10번 경쟁도 치열하다. 메시와 네이마르, 음바페, 벨링엄 등 각국 핵심 선수들이 상징 번호를 달고 월드컵 무대에 나선다. 북중미 월드컵은 국가 간 대결이자 세대와 스타일이 충돌하는 스타들의 무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