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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비수도권 상급종합병원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전면 허용

지역 의료 부담 완화 기대…인력 확보와 병상 운영이 성패 좌우

 

【STV 김형석 기자】오늘부터 비수도권 상급종합병원에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운영이 전면 허용된다. 그동안 제한적으로 운영됐던 서비스가 확대되면서 지역 환자와 보호자의 간병 부담이 줄어들 수 있다는 기대가 나온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보호자나 개인 간병인 없이 병원 간호 인력이 입원 환자를 돌보는 제도다.

 

이번 조치는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 의료서비스 격차를 줄이기 위한 정책으로 해석된다. 지방의 상급종합병원은 중증 환자를 책임지는 핵심 의료기관이지만, 간병 부담은 여전히 환자 가족에게 큰 짐이었다. 간병비 부담이 커지면서 치료보다 비용 걱정이 앞서는 경우도 적지 않았다.

 

서비스 확대의 긍정적 효과는 분명하다. 가족 간병 부담이 줄고, 개인 간병인 고용 비용을 낮출 수 있으며, 병원 내 감염관리와 환자 안전 체계도 더 표준화될 수 있다. 특히 고령 환자와 장기 입원 환자가 많은 지역 병원에서는 체감 효과가 클 수 있다.

 

하지만 제도가 제대로 작동하려면 간호 인력 확보가 필수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간호사의 업무 강도와 병동 운영 체계에 직접 영향을 준다. 인력이 부족한 상태에서 병상만 늘리면 현장 부담이 커지고, 서비스 질이 떨어질 수 있다. 지방 병원일수록 간호사 채용과 근속 유지가 어려운 만큼 인력 지원책이 병행돼야 한다.

 

정부와 병원은 단순히 허용 범위를 넓히는 데서 멈춰서는 안 된다. 적정 인력 기준, 수가 보상, 근무환경 개선, 환자 중증도별 병상 배치, 보호자 안내 체계가 함께 마련돼야 한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확대는 환자와 가족에게 필요한 변화지만, 현장 인력이 감당 가능한 구조로 설계돼야 지속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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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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