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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 news

웅진프리드라이프, 장례 넘어 웨딩·크루즈까지 확장

쉴낙원 인프라 기반으로 생애주기 서비스 강화…상조업계 플랫폼 경쟁 본격화

 

【STV 박란희 기자】웅진프리드라이프가 장례 중심의 상조 서비스를 넘어 웨딩, 크루즈, 헬스케어까지 사업 영역을 넓히며 토탈 라이프케어 기업으로 전환을 서두르고 있다. 대규모 선수금과 고객 기반을 바탕으로 직영 장례식장 운영망을 확충하는 동시에, 고객의 생애 전반에 필요한 서비스를 상조 상품과 연결하는 전략이다.

 

회사가 밝힌 누적 선수금은 3조원 수준이며, 자산총액은 3조2822억원에 이른다. 가입자 수는 258만명으로 집계됐다. 상조업은 고객이 장기간 납입한 금액을 바탕으로 향후 서비스를 제공해야 하는 구조인 만큼, 선수금 규모와 자산 관리 능력은 소비자 신뢰를 가늠하는 중요한 기준으로 꼽힌다.

 

고객 선수금 보호 체계도 강조하고 있다. 웅진프리드라이프는 법정 선수금 보전 기준을 준수하는 동시에 제1금융권 예치와 지급보증 방식으로 고객 자산을 관리하고 있다. 별도 자산운용 조직을 통해 자금 흐름을 점검하고, 유동성 상황에도 서비스 이행에 차질이 없도록 관리 체계를 운영한다는 설명이다.

 

서비스 인프라의 핵심은 직영 장례식장 브랜드 쉴낙원이다. 웅진프리드라이프는 2018년 김포를 시작으로 현재 전국 16곳까지 직영 장례식장을 확대했다. 직영 시설은 장례 절차와 서비스 품질을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다는 점에서 대형 상조사의 차별화 요소로 평가된다.

 

사업 다변화도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웅진프리드라이프는 프리미엄 웨딩·케이터링 기업에 전략적으로 투자하며 웨딩홀 사업에 진입했다. 서울 주요 지역의 웨딩 인프라를 확보해 결혼과 장례라는 생애 주요 의례를 하나의 서비스 체계로 연결하겠다는 구상이다.

 

크루즈와 헬스케어도 새 성장 축으로 삼고 있다. 전세선 크루즈 상품을 통해 여행·레저 전환서비스를 확대했고, 새 상품 라인업에는 혈당 관리와 시니어 모니터링 등 건강·돌봄 서비스도 포함했다. 상조 가입금을 장례 발생 시점뿐 아니라 일상과 노후 관리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선택지를 넓힌 것이다.

 

상조업계의 경쟁 기준은 가입자 수와 선수금 규모를 넘어 서비스 폭과 품질로 옮겨가고 있다. 웅진프리드라이프의 행보는 직영 장례식장, 웨딩, 크루즈, 헬스케어를 결합해 생애 전반을 지원하는 플랫폼형 상조 모델을 구축하려는 시도로 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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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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