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18 (월)

  • 구름많음동두천 22.1℃
  • 구름많음강릉 23.9℃
  • 구름많음서울 23.2℃
  • 구름많음대전 24.7℃
  • 맑음대구 27.6℃
  • 맑음울산 25.1℃
  • 구름많음광주 24.6℃
  • 맑음부산 19.9℃
  • 구름많음고창 21.3℃
  • 맑음제주 20.8℃
  • 흐림강화 18.7℃
  • 맑음보은 22.0℃
  • 맑음금산 23.2℃
  • 구름많음강진군 21.5℃
  • 맑음경주시 26.1℃
  • 구름많음거제 22.1℃
기상청 제공

문화

남원 광한루, 보물 지정 63년 만에 국보 승격 예고

조선 후기 목조건축과 춘향전 문화사 품은 호남 대표 누각


【STV 박란희 기자】전북 남원 광한루가 국보로 승격될 전망이다. 조선 후기 호남을 대표하는 누각 건축물로 평가받아온 광한루는 춘향과 이몽룡의 사랑 이야기로 널리 알려진 공간이자, 관리와 선비들이 교류하며 시문을 남긴 문화사적 장소다.

국가유산청은 24일 남원 광한루를 국보로 지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광한루는 1963년 보물로 지정된 이후 약 63년 만에 국보 승격 절차를 밟게 됐다. 예고 기간 동안 각계 의견을 수렴한 뒤 문화유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지정이 확정된다.

광한루는 호남제일루로 불릴 만큼 조선 후기 호남지역을 대표하는 누각이다. 황희가 남원에 유배됐을 때 세운 광통루에서 비롯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후 지역 관리와 선비들이 시를 짓고 연회를 열던 공간으로 기능했다.

현재의 광한루는 정유재란으로 소실된 뒤 1626년 다시 세워진 건물을 바탕으로 한다. 이후 여러 차례 수리와 보수가 이뤄졌고, 상량문과 읍지, 근현대 기록 등을 통해 변화 과정도 비교적 잘 확인된다. 본루와 익루, 월랑이 결합된 구조와 청룡·황룡 문양 등은 조선 후기 목조건축의 특징을 보여준다.

광한루가 갖는 문화사적 의미도 크다. 주변 호수와 봉래·방장·영주 세 섬, 오작교는 광한루원이라는 명승 경관과 어우러져 있다. 춘향전의 배경으로 대중에게 각인된 이 공간은 건축물 하나를 넘어 문학과 공연, 지역 정체성이 결합된 복합 문화유산으로 평가된다.


문화

더보기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연예 · 스포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