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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대북송금 특검, 사건은 커졌는데 수사 인력은 제자리

검사 파견 지연 길어지며 초반 동력 흔들…특검팀 내부 부담 커져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을 넘겨받은 권창영 2차 종합특검팀이 수사 착수 단계부터 인력난에 부딪혔다. 특검팀은 사건의 중대성과 파장을 감안해 별도 수사팀을 꾸릴 계획이었지만, 추가 검사 파견이 지연되면서 기록 검토와 기본 정리 작업부터 속도를 내지 못하는 상황에 놓였다.

특검은 지난 6일 법무부에 검사 3명 추가 파견을 요청했으나 12일 현재까지 확정된 인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당초 파견이 이뤄지면 2명은 대북송금 사건 전담팀에 배치할 계획이었지만 절차가 늦어지면서 현재는 특검보 중심으로 사건 기록을 들여다보는 수준에 머무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는 이 사건이 단순한 개별 비리 의혹이 아니라 대북송금 경위와 자금 흐름, 관련 진술의 신빙성, 정치권 연관성까지 함께 검토해야 하는 대형 사건이라는 점이다. 수사 범위가 넓고 기록도 방대한 만큼 초반 인력 배치가 늦어질수록 향후 조사 일정과 수사 밀도 모두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 이는 현재 보도된 특검팀의 인력 운용 계획과 파견 지연 상황을 바탕으로 한 판단이다.

법조계 안팎에서는 정치적으로 민감한 사건 성격상 검사 파견 자체가 부담이 됐을 수 있다는 해석도 나온다. 다만 특검 입장에서는 이유와 별개로 수사 초반 동력이 흔들리는 것 자체가 부담이다. 특검이 대북송금 사건을 본격화하려면 사건의 무게에 걸맞은 인력 보강이 먼저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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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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