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TV 박란희 기자】전남 목포시는 오는 20일 오후 3시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에서 목포추모공원 화장장 운영방식 연구용역 시민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현재 수행 중인 연구용역의 중간 결과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향후 화장장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최적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연구용역의 핵심은 기존의 민간 위탁 방식을 유지할지, 아니면 시가 직접 운영하는 직영 체제로 전환할지를 결정하는 데 있다. 시는 공공성 강화를 위한 직영 전환과 전문성 및 예산 효율성을 고려한 민간 위탁, 그리고 제3의 대안인 지방공사·공단 위탁 등 다양한 운영 후보 안의 장단점을 심도 있게 분석 중이다.
특히 목포시의회는 그간 화장장 운영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직영 전환을 강력히 요구해 왔으며,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인력 채용 및 예산 부담 등 행정적 여건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공청회에서 제시된 시민 의견은 연구용역의 최종 결과에 반영되어, 향후 목포시 장사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는 결정적 근거가 될 전망이다.
목포시 관계자는 "화장장은 시민 생활과 직결된 필수의료 시설인 만큼 운영 방식 결정에 있어 공공성과 투명성이 최우선"이라고 밝혔다. 시는 이번 공청회 이후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오는 5월 중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가질 예정이며, 상반기 내에 차기 운영 방식을 최종 확정해 내년도 운영 계획에 반영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