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08 (수)

  • 맑음동두천 15.6℃
  • 맑음강릉 18.1℃
  • 맑음서울 14.4℃
  • 맑음대전 15.8℃
  • 맑음대구 17.2℃
  • 맑음울산 16.7℃
  • 맑음광주 17.9℃
  • 맑음부산 16.6℃
  • 맑음고창 16.3℃
  • 맑음제주 14.6℃
  • 맑음강화 11.1℃
  • 맑음보은 14.5℃
  • 맑음금산 16.5℃
  • 맑음강진군 17.9℃
  • 맑음경주시 18.0℃
  • 맑음거제 15.8℃
기상청 제공

정치

국민의힘 중앙당 후원금 모금액 5위 추락

민주당 1위 탈환 속 여당 후원 열기 급냉


【STV 신위철 기자】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6일 발표한 지난해 정당별 후원금 모금 현황에 따르면, 야당인 국민의힘 중앙당 후원회 모금액은 7억 1,900여만 원에 그치며 전체 5위로 떨어졌다. 이는 전년도 10억 700여만 원을 기록하며 2위를 차지했던 것과 비교해 약 29% 급감한 수치로, 야권 지지층의 후원 심리가 크게 위축된 것으로 풀이된다.

반면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13억 4,700여만 원을 모금하며 전년도 6위에서 단숨에 1위로 올라서며 집권 여당의 저력을 과시했다. 이어 진보당(9억 7,100여만 원), 정의당(9억 900여만 원), 개혁신당(8억 3,600여만 원)이 차례로 순위에 이름을 올리며 모두 야당인 국민의힘보다 많은 후원금을 확보했다.

국회의원 1인당 평균 후원액에서도 국민의힘은 1억 7,300여만 원을 기록해 여당인 민주당(2억 2,800여만 원)과 개혁신당(1억 9,500여만 원)에 뒤처지는 모습을 보였다. 중앙당 창당준비위원회를 포함한 37개 후원회의 총 모금액이 81억 7,800여만 원인 가운데 야당의 점유율 하락은 당내 위기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의 후원금 역시 2억 6,690여만 원으로 집계되어 2억 9,990여만 원을 기록한 정청래 민주당 대표보다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간 모금 한도액인 3억 원을 채운 의원 수에서도 여당인 민주당은 31명에 달했으나 야당인 국민의힘은 단 7명에 불과해 대조적인 성적표를 받아 들었다.

이번 결과는 지난해 대선 등 공직선거가 포함되어 전체 모금액이 전년보다 약 19억 원 늘어난 상황에서 나온 것이라 국민의힘의 부진이 더욱 도드라진다. 정치권 관계자들은 야권 내 갈등과 지지층의 실망감이 중앙당 후원금 하락이라는 실질적인 지표로 드러난 것이 아니냐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선관위는 각 정당 및 후원회가 제출한 회계보고서를 공고일로부터 6개월간 관할 선관위에서 열람할 수 있도록 공개할 방침이다. 국민의힘이 이번 후원금 성적표를 계기로 당 쇄신과 지지층 결집을 위한 새로운 전략을 마련할 수 있을지 향후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문화

더보기
종묘 앞 세운재개발 무단 시추 논란에 경찰 고발 사태 【STV 박란희 기자】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서울 종묘 앞 세운4구역 재개발 사업을 둘러싼 갈등이 격화되면서 국가유산청이 사업시행자인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를 경찰에 고발했다. 국가유산청은 16일 SH가 매장유산 유존지역인 사업 부지 내 11곳에서 허가 없이 최대 38m 깊이의 시추 작업을 진행해 관련 법을 위반했다고 밝혔다. 허민 국가유산청장은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열린 설명회에서 "발굴 조사 완료 조치가 되지도 않은 땅에서 토목 공사를 위한 시추 작업을 하는 건 명백한 법 위반"이라고 지적했다. 국가유산청은 지난 13일 현장 조사를 통해 중장비를 철수시킨 데 이어 서울시의 일방적인 사업 강행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세운4구역은 2022년부터 진행된 조사를 통해 조선시대 도로 체계와 건물터 590여 동, 우물 199기 등 당시 도성 내부의 생활상을 보여주는 소중한 유적들이 대거 발견된 곳이다. 특히 마을 입구의 이문 흔적과 소뼈가 묻힌 구덩이 등 학술적 가치가 높은 유구들이 확인되어 현재 보존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 중이다. 이에 대해 SH는 해명 자료를 통해 해당 시추가 설계 단계의 기초 자료 확보를 위한 조사일 뿐이며 이미 정밀 발굴 조사와 복토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연예 · 스포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