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TV 신위철 기자】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회가 6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3 지방선거를 이끌 세 번째 지역발전 인재 5명을 공식 발표했다. 이번에 영입된 인사는 최지예 지예수 이사, 고재현 티맵모빌리티 대외정책실 총괄, 박동희 전 대한민국 대도시시장협의회 사무국장, 윤상훈 작가, 박윤경 아나운서다.
조정훈 인재영입위원장은 유력 인사의 낙하산 공천을 배격하고 대한민국 정치와 민생을 바꿀 잠재주를 발굴하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영입된 인재들은 서울과 수도권의 기초단체장이나 광역의원, 비례대표 등 다양한 지역 정치 무대에서 활동할 기회를 부여받게 될 전망이다.
모빌리티 전문가인 고재현 총괄은 자율주행과 AI 사업의 리더로서 현대차 노조의 로봇 도입 반대 상황을 지켜보며 기술 혁신과 사회적 조화를 위해 정계 진출을 결심했다. 최지예 이사는 2024년 동덕여대 남녀공학 전환 논란 당시 학우 간 조정과 화합을 위해 움직인 용기 있는 청년 리더로 소개됐다.
박동희 전 사무국장은 대도시 행정과 예산을 조율해온 실무 전문가이며, 윤상훈 작가는 도시 고유의 이야기를 경제적 가치로 연결할 문화 전문가로 평가받았다. 박윤경 아나운서는 국회의원 선임비서관 경력을 바탕으로 소통을 통해 민생과 정책을 잇는 인재로 당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조 위원장은 영입 인사인 이범석 신전대협 공동의장의 과거 행적 논란에 대해 국민의힘과 결이 100% 맞지는 않으나 변화를 위한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 그는 전대협 의장이 민주당 국회의원을 할 수 있다면 신전대협 의장도 국민의힘에서 지선에 출마할 수 있다며 청년의 비판 목소리를 옹호했다.
인재영입위는 화려한 스펙보다 현장에서 축적된 경험과 실천 결과를 기준으로 총 12명의 인재를 확보하며 세대교체 의지를 분명히 했다. 이들은 향후 공천관리위원회의 공정한 절차를 거쳐 선거에 임하게 되며, 당은 지역에서 답을 찾는 실질적인 발전을 만들어가겠다는 구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