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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무위, 가상자산 대주주 규제 한목소리 우려… 증인 고발엔 '파행'

디지털자산법 지분 제한 신중론 속 금감원 특사경 확대 두고 격돌


【STV 이영돈 기자】국회 정무위원회는 5일 전체회의를 열고 금융위원회가 추진 중인 가상자산거래소 대주주 지분 제한 방침에 대해 시장 위축과 혁신 저해 우려를 표명하며 여야가 한목소리로 신중한 검토를 촉구했다.

금융위는 대주주 지분을 15~20%로 제한하려 하나, 김상훈 의원은 사고 시 책임 소재 모호성을 지적했고 이강일 의원은 후발 주자의 투자 의욕 꺾는 '지분율 캡'의 부작용을 경고했다.

금융감독원의 특별사법경찰 권한 확대 및 인지 수사권 부여를 둘러싸고는 여야 최다선 의원들을 중심으로 사법권 부여의 헌법 위배 가능성과 민간기구 지위의 부적절성에 대한 질타가 쏟아졌다.

검사 출신 유영하 의원은 "수사는 아무나 하는 줄 아느냐"며 인지 수사권이 필요하다면 공공기관 지정부터 받으라고 압박했고, 윤한홍 위원장도 권한만 키우려는 금감원의 행태를 꼬집었다.

여야는 본질의 전 범여권 의원들이 김병주 MBK 회장 등 국감 증인 7인을 위증 혐의로 독자 고발한 사안을 두고 격렬히 충돌했으며, 고성 속에 개의 20여 분 만에 정회되는 등 파행을 겪었다.

강민국 의원 등 여당 측은 상임위 의결 없는 일방적 고발이 정무위 질서를 흔드는 심각한 문제라고 비판했고, 범여권은 1년간 고발을 기피해온 위원장의 태도가 원인을 제공했다고 맞섰다.

한편 정무위는 군 가산점 제도 부활 청원의 심사 기한을 국회 임기 만료일까지 연장하기로 합의했으며, 오는 23일 전체회의를 다시 열어 국가보훈부와 공정거래위원회 등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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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울려 퍼진 바르샤바의 감동, 쇼팽 콩쿠르 갈라 【STV 박란희 기자】제19회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의 결선 무대가 지난 3일 밤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재현됐다. '위너스 갈라콘서트'라는 이름으로 열린 이번 공연은 바르샤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우승자 에릭 루를 포함한 주요 수상자들이 대거 참여해 쇼팽 음악의 정수를 선보였다. 공연의 대미를 장식한 우승자 에릭 루는 결선곡이었던 협주곡 2번을 통해 절제된 감성과 깊은 몰입감을 선사했다. 10년 만의 재도전 끝에 정상을 차지한 그는 특유의 섬세한 타건으로 2악장의 서정성을 극대화했으며, 3악장에서는 마주르카 특유의 리듬을 유려하게 그려냈다. 앞서 무대에 오른 준우승자 케빈 첸은 협주곡 1번을 연주하며 건반 위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강렬한 에너지를 발산했다. 또한 왕쯔통, 구와하라 시오리 등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입상자들이 독주곡을 통해 쇼팽의 다채로운 면모를 보여주며 3시간에 걸친 음악 축제를 풍성하게 채웠다. 82세의 거장 안토니 비트가 이끈 바르샤바 필하모닉은 노련한 지휘 아래 젊은 피아니스트들과 완벽한 호흡을 맞췄다. 연주 도중 지휘봉을 떨어뜨리는 해프닝이 있었으나, 노지휘자의 안정적인 리더십과 오케스트라의 집중력은 콩쿠르 당시의 뜨거운 열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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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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