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TV 박란희 기자】전주시설관리공단은 이번 설 연휴 기간 전주효자추모공원에 1만여 명의 성묘객이 방문할 것으로 보고 특별 교통 관리 대책을 수립했다. 공단은 성묘 차량이 집중되는 설 당일인 17일, 추모공원 내 이면도로를 일방통행으로 전환해 혼잡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차량 소통을 돕기 위해 야외와 도로변에 총 900면의 주차 공간을 추가로 마련하고, 진출입로에는 안내 시설물 설치와 함께 교통 통제 인력 20여 명을 배치한다.
연휴 기간인 15일부터 18일까지 봉안당 등은 정상 운영하며 자연장지는 상시 개방되나, 운구 차량 진입 문제로 승화원은 설 당일 휴장한다. 또한 미세플라스틱 예방 등 친환경 성묘 문화 정착을 위해 묘원 내 조화 반입을 엄격히 제한하기로 했다.
공단은 완산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도로 곳곳에 홍보물을 비치하고 방문객들이 쾌적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연상 이사장은 “한꺼번에 많은 인파가 몰리면서 일대 교통이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교통 통제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지난해보다 많은 인파가 예상되는 만큼 공단은 안전하고 편리한 성묘 환경 조성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
성묘객들은 일방통행 유도 및 주차 안내에 따라 질서를 유지해야 하며, 친환경 성묘를 위해 생화를 사용하거나 간소한 차례를 지내는 등의 협조가 필요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