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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스포츠

베르너 미국행 손흥민과 재회

새너제이 이적하며 서부 컨퍼런스 맞대결


【STV 박란희 기자】토트넘에서 손흥민과 호흡을 맞췄던 독일 공격수 티모 베르너가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 진출을 확정 지었다.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는 라이프치히 소속의 베르너를 구단 역사상 최대 규모인 지정 선수 조건으로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베르너는 샐러리캡 예외 적용을 받으며 이천이십팔년 유월까지 계약을 체결하고 등번호 십일 번을 부여받았다. 새너제이는 우선 협상권을 얻기 위해 레드불 뉴욕에 일정 금액을 지불하는 등 영입을 위해 적극적인 행보를 보였다.

폭발적인 가속력으로 '터보 티모'라 불리는 그는 독일 국가대표팀과 유럽 명문 클럽들을 거치며 풍부한 경험을 쌓았다. 윙어와 최전방을 오가는 다재다능함과 동료를 돕는 조력자 능력까지 겸비하여 새너제이의 공격력을 한층 강화할 전망이다.

비록 최근 소속팀에서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하며 전력 밖으로 밀려났으나, 새로운 무대인 미국에서 부활을 노린다. 베르너의 합류로 새너제이는 공격진의 속도와 결정력을 보강하며 서부 컨퍼런스 상위권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 이적으로 베르너는 지난여름 엘에이에프씨에 입단한 옛 동료 손흥민과 서부 컨퍼런스에서 적으로 마주하게 됐다. 두 선수는 오는 사월 이십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맞대결을 통해 잉글랜드를 떠나 미국 땅에서 뜨거운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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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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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연장 혈투 끝 월드컵 정상…페란 토레스가 끝냈다 【STV 박란희 기자】스페인이 2026 북중미 월드컵 결승에서 아르헨티나를 연장전 끝에 제압하고 16년 만에 세계 축구 정상으로 돌아왔다.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회 이후 두 번째로 들어 올린 우승 트로피다. 루이스 데라푸엔테 감독이 이끄는 스페인은 20일 한국시간 미국 뉴욕 뉴저지 스타디움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연장 후반 1분 터진 페란 토레스의 결승 골을 지켜 아르헨티나를 1대 0으로 물리쳤다. 토레스는 니코 윌리엄스가 머리로 연결한 공을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경기의 흐름은 스페인이 주도했지만 아르헨티나 골키퍼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의 잇단 선방으로 정규시간에는 득점이 나오지 않았다. 아르헨티나는 스페인의 강한 압박에 막혀 90분 동안 슈팅을 하나도 기록하지 못했다. 후반 추가시간에는 엔소 페르난데스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해 수적 열세까지 안았다. 스페인은 이번 대회 8경기에서 단 한 골만 허용하며 역대 월드컵 최소 실점 우승 기록을 세웠다. 유로 2024에 이어 월드컵까지 제패했고, 2023년 여자 월드컵 우승을 포함해 남녀 월드컵 트로피를 동시에 보유한 최초의 국가가 됐다. 스페인 주장 로드리는 대회 최우수선수에게 주어지는 골든볼을 받았다. 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