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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스포츠

BTS 뷔·정국, 유튜버 상대 소송 항소심도 승소

배상액 500만 원 추가 증액, 악성 루머에 법적 대응 강화

【STV 박란희 기자】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뷔와 정국이 악성 루머를 퍼뜨린 유튜버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 항소심에서 1심보다 높은 배상액을 인정받으며 다시 한번 승소했다.

서울서부지법은 23일, 유튜브 채널 '탈덕수용소' 운영자 박 모 씨에게 뷔와 정국에게 각각 500만 원과 지연이자를 추가로 지급하라는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1심에서 선고된 배상액이 충분하지 않다고 판단해 뷔와 정국의 패소 부분을 일부 취소하고 지급액을 높였다. 박 씨는 당초 1심에서 수천만 원의 배상 판결을 받은 바 있다.

박 씨는 연예인들의 허위 사실을 유포해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여러 차례 재판을 받았으며, 빅히트 뮤직은 저작물 무단 사용에 대해서도 강력한 책임을 물어왔다.

방탄소년단은 이러한 법적 논란 속에서도 본업에 집중하며, 오는 3월 20일 정규 5집 '아리랑(ARIRANG)'을 발표하고 가요계에 전격 컴백할 예정이어서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재 문제의 유튜브 채널은 삭제되었으나, 소속사 측은 소속 아티스트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앞으로도 악의적인 루머 유포자에 대해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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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울려 퍼진 바르샤바의 감동, 쇼팽 콩쿠르 갈라 【STV 박란희 기자】제19회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의 결선 무대가 지난 3일 밤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재현됐다. '위너스 갈라콘서트'라는 이름으로 열린 이번 공연은 바르샤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우승자 에릭 루를 포함한 주요 수상자들이 대거 참여해 쇼팽 음악의 정수를 선보였다. 공연의 대미를 장식한 우승자 에릭 루는 결선곡이었던 협주곡 2번을 통해 절제된 감성과 깊은 몰입감을 선사했다. 10년 만의 재도전 끝에 정상을 차지한 그는 특유의 섬세한 타건으로 2악장의 서정성을 극대화했으며, 3악장에서는 마주르카 특유의 리듬을 유려하게 그려냈다. 앞서 무대에 오른 준우승자 케빈 첸은 협주곡 1번을 연주하며 건반 위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강렬한 에너지를 발산했다. 또한 왕쯔통, 구와하라 시오리 등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입상자들이 독주곡을 통해 쇼팽의 다채로운 면모를 보여주며 3시간에 걸친 음악 축제를 풍성하게 채웠다. 82세의 거장 안토니 비트가 이끈 바르샤바 필하모닉은 노련한 지휘 아래 젊은 피아니스트들과 완벽한 호흡을 맞췄다. 연주 도중 지휘봉을 떨어뜨리는 해프닝이 있었으나, 노지휘자의 안정적인 리더십과 오케스트라의 집중력은 콩쿠르 당시의 뜨거운 열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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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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