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10 (화)

  • 흐림동두천 -3.1℃
  • 흐림강릉 4.0℃
  • 흐림서울 -0.7℃
  • 흐림대전 -2.3℃
  • 흐림대구 -0.7℃
  • 흐림울산 0.9℃
  • 흐림광주 0.2℃
  • 흐림부산 4.6℃
  • 흐림고창 -1.6℃
  • 제주 7.8℃
  • 흐림강화 -1.0℃
  • 흐림보은 -4.5℃
  • 흐림금산 -3.5℃
  • 흐림강진군 -0.2℃
  • 흐림경주시 -1.2℃
  • 흐림거제 4.4℃
기상청 제공

정치

민주당, '영남특위' 띄워 6·3 지방선거 험지 공략 박차

부울경 메가시티 전폭 지원… 영남 인사 당직 배치로 '홀대론' 차단


【STV 이영돈 기자】더불어민주당은 19일 국회에서 영남 인재육성 및 지역발전 특별위원회(영남특위) 발대식을 열고, 6·3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영남권 민심 공략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정청래 대표는 이 자리에서 영남이 대한민국 민주주의 발전에 기여해 온 역사적 배경을 강조하며 파격적인 지원책을 약속했다.

정 대표는 부울경 메가시티가 영남 발전의 핵심 동력이라며, 수도권 일극 체제를 극복하기 위해 당 차원에서 충분히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재명 대통령의 지방 주도 성장 철학을 뒷받침하기 위해 영남이 변화의 선봉장이 되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특위 위원장을 맡은 민홍철 의원은 우수하고 열성적인 지역 일꾼을 체계적으로 발굴해 지역 소멸 위기에 정면 대응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동남권 전체를 수도권에 대응할 수 있는 강력한 대안 지역으로 만들어가는 데 특위의 모든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당은 실질적인 예산 지원 방안도 내놨다. 경남 중소형 조선사의 선수금 환급보증(RG) 지원 확대에 705억 원, 울산 AI 선박 특화 플랫폼 개발에 50억 원을 편성하는 등 영남 지역의 미래 먹거리 산업을 위한 국비 예산을 대거 반영했다.

정치적 배려 차원의 당헌·당규 개정도 추진된다. 지명직 최고위원 중 한 자리를 영남 인사에게 고정 배정하고, 주요 당직에 영남 출신을 적극 기용함으로써 그간 제기되었던 ‘영남 홀대론’을 원천 차단하고 당의 외연을 영남으로 넓히겠다는 구상이다.

민주당의 이번 행보는 보수 지지세가 강한 영남 지역에서 '진지'를 구축해 2018년 지방선거의 영광을 재연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현장 중심의 정책 개발과 인재 육성을 통해 험지에서의 당세 확장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문화

더보기
서울에 울려 퍼진 바르샤바의 감동, 쇼팽 콩쿠르 갈라 【STV 박란희 기자】제19회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의 결선 무대가 지난 3일 밤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재현됐다. '위너스 갈라콘서트'라는 이름으로 열린 이번 공연은 바르샤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우승자 에릭 루를 포함한 주요 수상자들이 대거 참여해 쇼팽 음악의 정수를 선보였다. 공연의 대미를 장식한 우승자 에릭 루는 결선곡이었던 협주곡 2번을 통해 절제된 감성과 깊은 몰입감을 선사했다. 10년 만의 재도전 끝에 정상을 차지한 그는 특유의 섬세한 타건으로 2악장의 서정성을 극대화했으며, 3악장에서는 마주르카 특유의 리듬을 유려하게 그려냈다. 앞서 무대에 오른 준우승자 케빈 첸은 협주곡 1번을 연주하며 건반 위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강렬한 에너지를 발산했다. 또한 왕쯔통, 구와하라 시오리 등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입상자들이 독주곡을 통해 쇼팽의 다채로운 면모를 보여주며 3시간에 걸친 음악 축제를 풍성하게 채웠다. 82세의 거장 안토니 비트가 이끈 바르샤바 필하모닉은 노련한 지휘 아래 젊은 피아니스트들과 완벽한 호흡을 맞췄다. 연주 도중 지휘봉을 떨어뜨리는 해프닝이 있었으나, 노지휘자의 안정적인 리더십과 오케스트라의 집중력은 콩쿠르 당시의 뜨거운 열기를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연예 · 스포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