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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민주당, 15일 ‘2차 종합특검법’ 처리 예고

내란 진상 규명 및 쿠팡 국정조사 관철 의지


【STV 이영돈 기자】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신임 원내대표는 13일 취임 후 첫 원내대책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오는 15일 본회의를 열어 '제2차 종합특검법'을 반드시 처리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대내외에 천명했다.

한 원내대표는 이번 특검법에 대해 "기존 3대 특검이 미처 밝혀내지 못한 부분을 더 확실하고 치밀하게 수사해 내란의 전모를 완전히 파헤치는 법안"이라고 그 당위성을 상세히 설명했다.

민주당은 특검법과 더불어 쿠팡의 고객 정보 유출 사태 및 불법 행위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요구서도 본회의에 보고할 예정이며, 국민을 우롱하는 기업의 행태를 바로잡기 위해 이를 관철할 방침이다.

천준호 운영수석, 김한규 정책수석 등 인선을 마친 새 지도부는 "사즉생의 각오로 위기를 돌파하겠다"며 이재명 정부의 성공과 대한민국 대도약을 위한 전력투구의 결의를 다졌다.

최근 불거진 검찰개혁 법안 관련 당정 이견설에 대해서는 "설계도를 두고 치열하게 토론하는 당연한 과정"이라며, 78년 만의 검찰청 폐지와 수사·기소 분리라는 거대 공사를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일축했다.

한 원내대표는 "민주주의와 인권을 수호하는 검찰개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국회가 명령받은 사회 대개혁 완수를 위해 야당과의 협상에 임하면서도 원칙을 고수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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