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14 (수)

  • 흐림동두천 -11.2℃
  • 맑음강릉 -4.9℃
  • 구름조금서울 -8.6℃
  • 맑음대전 -5.4℃
  • 맑음대구 -2.8℃
  • 맑음울산 -2.4℃
  • 맑음광주 -2.5℃
  • 맑음부산 0.3℃
  • 맑음고창 -4.1℃
  • 맑음제주 3.8℃
  • 흐림강화 -10.9℃
  • 맑음보은 -6.3℃
  • 맑음금산 -4.6℃
  • 맑음강진군 -1.6℃
  • 맑음경주시 -2.8℃
  • 맑음거제 0.9℃
기상청 제공

정치

정청래, 국힘 계엄 사과에 “개사과 쇼”… ‘윤못잊어당’ 맹비난

“간판 바꾼다고 불량식품 식당 가겠나” 당명 개정 비판… 특검 수용 촉구


【STV 박란희 기자】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9일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의 12·3 비상계엄 사과를 ‘철 지난 썩은 사과 쇼’라고 규정하며 맹공을 퍼부었다. 정 대표는 경남도당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를 과거 윤석열 전 대통령의 ‘개 사과’ 논란에 빗대어 비판하며, 전시 상황도 아닌데 국회를 침탈한 본질적 잘못에 대한 반성이 빠졌다고 지적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내란 옹호 정당’에서 벗어나려면 윤어게인 세력 및 추경호 전 원내대표와 결별하고 통일교·신천지 특검을 즉각 수용해야 한다고 압박했다.

국민의힘의 당명 변경 추진에 대해서도 "식당 간판을 바꾼다고 불량식품을 만들던 식당에 손님이 가겠느냐"며 냉소적인 반응을 보였다.

정 대표는 당명과 상관없이 국민은 여당을 ‘윤물망초당’이나 ‘내란 DNA 당’으로 인식할 것이라며, 단순한 이름 바꾸기가 아닌 근본적인 체질 개선이 우선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진짜 환골탈태를 증명하려면 2차 종합특검에 먼저 나서야 하며, 그렇지 않은 사과는 정략적인 ‘아무 말 대잔치’에 불과하다고 일갈했다.

특히 계엄이 정당하다고 옹호하는 세력과 절연하지 못하는 국민의힘의 행태는 진정성 없는 정치적 분장에 지나지 않는다고 비판 수위를 높였다.

장 대표가 사과하면서도 계엄 옹호론자들에 대한 절연 메시지를 내놓지 않은 점이 사과의 진정성을 훼손했다는 분석이다.

한편 정 대표는 이날 열리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결심 공판과 관련해 엄중한 구형을 기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전두환·노태우 전 대통령의 선례를 언급하며, 내란 수괴로서 전 씨 못지않은 죄를 지은 윤 전 대통령과 김용현 전 장관 등에 대해 사형이나 무기징역에 달하는 중형이 구형되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정 대표는 사법부가 역사의 단죄라는 엄중한 잣대로 이번 사건을 다루어 내란의 책임을 분명히 물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윤 전 대통령의 1심 변론이 마무리됨에 따라 특검의 구형량과 향후 선고 결과에 정치권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문화

더보기
K콘텐츠 지키기 위해 인터폴까지… 서울서 저작권 공조회의 【STV 박란희 기자】문화체육관광부와 국제형사경찰기구(인터폴)가 K-콘텐츠 저작권 보호를 위해 글로벌 공조 체계를 한층 강화한다. 문체부와 한국저작권보호원은 인터폴과 함께 17∼18일 서울 마포구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2025 저작권 보호 집행 국제포럼 및 인터폴 디지털 불법복제에 관한 글로벌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유럽연합지식재산청(EUIPO)를 비롯해 미국·베트남·스페인·인도네시아·태국 등 해외 17개국 법집행기관 관계자 170여 명이 참가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인터폴 온라인 저작권 침해대응’(아이솝·I-SOP) 공동작전의 주요 사례를 공유하고, 저작권 침해 사범 추적기법, 국제적 동반관계 및 공조 체계 강화 방안 등이 집중 논의된다. 문체부는 경찰청, 인터폴과 함께 2021년부터 아이솝 프로젝트를 추진해 ‘누누티비’, ‘오케이툰’, ‘아지툰’ 등 다수의 저작권 침해 사범을 검거한 바 있다. 문체부는 이번 회의를 계기로 행사 첫날인 17일 베트남 공안부와 K-콘텐츠 저작권 침해 대응 체계를 강화하는 내용의 ‘저작권 보호 협력 분야 업무협약’(MOU)도 체결했다. 양국은 온라인 불법복제 정보 공유, 합동 단속 등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연예 · 스포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