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TV 박란희 기자】의령군이 2026년 새해를 맞아 전국적으로 보기 드문 ‘장례지원비 지원사업’을 포함한 강력한 ‘의령형 복지정책’을 발표하며, 군민의 삶 전반을 사후까지 공적 영역에서 책임지는 생활밀착형 행정에 박차를 가한다.
거주 군민 사망 시 연고자에게 소득과 무관하게 최대 100만 원을 지급하는 이 사업은 생존 주민 중심의 기존 복지 한계를 넘어선 파격적인 시도로 평가받으며 군민들로부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전등 교체 등 소규모 수리를 돕는 민생현장기동대의 지원 대상을 296개 전 경로당으로 확대하고, 70세 이상 어르신에게 지급되는 이미용·목욕 이용권도 연간 16매로 늘려 어르신들의 생활 편의와 건강 관리를 두텁게 지원한다.
아동 복지 분야에서는 급식 지원 대상을 미취학 아동까지 넓히고 단가를 1만 원으로 인상하며, 통합돌봄 전담팀을 신설해 의료와 요양을 연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전력을 다할 방침이다.
지역사회의 온정도 이어져 LG의인상 수상자인 박위수 회장이 장학금 400만 원을 쾌척하는 등 나눔 문화가 확산되는 가운데, 군은 합동설계반을 가동해 소규모 주민사업 150건을 조기 발주하며 2억 4천만 원의 예산을 절감한다.
농업 분야에서는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개강하여 현장 맞춤형 기술 정보를 제공하며 안정적인 영농 준비를 돕고, 용덕면 이대판 이장 등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주민들의 자발적인 장학금 기탁도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
한편 의령군의회는 제296회 임시회를 개회해 새해 첫 의정활동에 돌입했으며, 김규찬 의장은 개회사에서 “오로지 민생 안정을 최우선에 두고 군민의 삶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서는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