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8 (일)

  • 맑음동두천 -13.7℃
  • 맑음강릉 -9.8℃
  • 맑음서울 -12.2℃
  • 맑음대전 -10.4℃
  • 맑음대구 -8.9℃
  • 맑음울산 -8.6℃
  • 광주 -7.2℃
  • 맑음부산 -7.5℃
  • 흐림고창 -6.4℃
  • 제주 -1.8℃
  • 맑음강화 -12.1℃
  • 맑음보은 -10.8℃
  • 흐림금산 -9.9℃
  • 맑음강진군 -5.0℃
  • 맑음경주시 -9.2℃
  • 맑음거제 -5.8℃
기상청 제공

정치

국민의힘, 강선우 '공천 뇌물' 파상공세… "수사 미진 시 특검 추진"

"조직적 범죄" 규정하며 김병기 배후 지목... 민주당 전반 비리 조사 촉구


【STV 신위철 기자】국민의힘은 31일 더불어민주당 강선우 의원의 2022년 지방선거 공천 헌금 수수 의혹을 '민주당 공천 뇌물 사태'로 규정하고, 수사 기관의 철저한 진상 규명을 압박했다. 특히 경찰과 공수처의 수사가 미진할 경우 특검 도입을 검토하겠다며 배수진을 쳤다.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강 의원 측이 시의원 후보자에게 1억 원을 받고 이를 김병기 전 원내대표와 논의한 것은 개인의 일탈을 넘어선 조직적 범죄"라고 비판했다. 이어 돈을 받는 즉시 범죄가 성립되는 만큼, 연루된 인사들의 법적 책임을 촉구했다.

특히 녹취록에 담긴 "살려달라"는 강 의원의 호소와 김 전 원내대표의 묵인 의혹을 정면으로 겨냥했다. 국민의힘은 김 전 원내대표가 돈을 돌려주라고 조언하면서도 정작 다음 날 해당 후보가 단수 공천을 받은 점을 들어 '명백한 공천 뇌물'이라고 몰아세웠다.

김 전 원내대표의 사퇴에 대해서도 "비겁한 모습"이라며 날을 세웠다. 연일 쏟아지는 의혹을 남 탓으로 돌리다가 공천 청탁 묵인 의혹이 터지자 부리나케 직을 그만뒀다는 지적이다. 국민의힘은 사퇴와 별개로 김 전 원내대표가 응당한 처벌을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의혹의 범위가 강 의원 개인에 그치지 않을 가능성도 제기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공천 뇌물이 강 의원에게만 있었던 것인지, 다른 의원들의 비리는 없는지도 밝혀져야 한다"며 민주당 공천 시스템 전반에 대한 전수 조사와 수사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국민의힘은 이번 사건이 '여당 무죄, 야당 유죄'라는 불신을 낳지 않도록 공정한 수사를 당부했다. 만약 실체적 진실이 가려지지 않는다면 특검을 통해 공천 장사의 실체를 끝까지 파헤치겠다며 민주당과 수사 당국을 향해 강력한 경고 메시지를 보냈다.


문화

더보기
서울에 울려 퍼진 바르샤바의 감동, 쇼팽 콩쿠르 갈라 【STV 박란희 기자】제19회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의 결선 무대가 지난 3일 밤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재현됐다. '위너스 갈라콘서트'라는 이름으로 열린 이번 공연은 바르샤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우승자 에릭 루를 포함한 주요 수상자들이 대거 참여해 쇼팽 음악의 정수를 선보였다. 공연의 대미를 장식한 우승자 에릭 루는 결선곡이었던 협주곡 2번을 통해 절제된 감성과 깊은 몰입감을 선사했다. 10년 만의 재도전 끝에 정상을 차지한 그는 특유의 섬세한 타건으로 2악장의 서정성을 극대화했으며, 3악장에서는 마주르카 특유의 리듬을 유려하게 그려냈다. 앞서 무대에 오른 준우승자 케빈 첸은 협주곡 1번을 연주하며 건반 위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강렬한 에너지를 발산했다. 또한 왕쯔통, 구와하라 시오리 등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입상자들이 독주곡을 통해 쇼팽의 다채로운 면모를 보여주며 3시간에 걸친 음악 축제를 풍성하게 채웠다. 82세의 거장 안토니 비트가 이끈 바르샤바 필하모닉은 노련한 지휘 아래 젊은 피아니스트들과 완벽한 호흡을 맞췄다. 연주 도중 지휘봉을 떨어뜨리는 해프닝이 있었으나, 노지휘자의 안정적인 리더십과 오케스트라의 집중력은 콩쿠르 당시의 뜨거운 열기를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연예 · 스포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