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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 news

상조 선수금 규제 강화…공정위 강제조사권 도입 추진

선수금 운용규제·공제조합 감독·소비자 피해구제 강화


【STV 김형석 기자】공정거래위원회가 상조업계를 겨냥한 구조 개편과 소비자 보호 강화를 본격화한다. 공정위는 19일 업무보고에서 선수금 운용규제, 책임경영, 공제조합 감독 강화와 통합 플랫폼 구축 계획을 이재명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핵심은 상조회사가 소비자로부터 미리 받은 선수금을 ‘사금고’처럼 쓰지 못하게 막는 것이다. 공정위는 자산 건전성 기준과 보전 구조를 손봐 폐·휴업 시 환급 지연·미지급으로 이어지는 상조 피해 고리를 끊겠다는 방침이다.

사업자 책임경영과 공제조합 감독도 함께 강화된다. 상조사가 재무·위험 부담을 소비자와 공제조합에 떠넘기지 못하도록 내부 통제와 책임 소재를 명확히 하고, 공제조합의 재무 건전성과 위기 대응 능력을 정기 점검할 계획이다.

소비자 편의를 위한 ‘원스톱 통합 플랫폼’도 추진된다. 가입자는 여러 회사를 따로 찾지 않고 자신의 가입 현황, 선수금 보전 여부, 공제조합 보상 가능성, 폐업·인가 취소 등 이상 징후와 보상 신청 절차까지 한 번에 확인할 수 있게 된다.

공정위는 상조를 포함한 민생 분야 전반의 불공정행위를 줄이기 위해 과징금·과태료 등 경제적 제재를 강화하고, 하도급·가맹·상조 등 민생사건 전담 조사 인력을 대폭 확충해 집행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은 금융범죄·불법사금융·주가조작 등과 함께 상조 피해를 막기 위한 조사·감독 역량 강화를 주문하고 있다. 정부의 강제조사·제재 수단이 보완될 경우 상조업계는 규제 부담이 늘어나는 대신 시장 신뢰 회복의 기회를 맞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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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울려 퍼진 바르샤바의 감동, 쇼팽 콩쿠르 갈라 【STV 박란희 기자】제19회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의 결선 무대가 지난 3일 밤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재현됐다. '위너스 갈라콘서트'라는 이름으로 열린 이번 공연은 바르샤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우승자 에릭 루를 포함한 주요 수상자들이 대거 참여해 쇼팽 음악의 정수를 선보였다. 공연의 대미를 장식한 우승자 에릭 루는 결선곡이었던 협주곡 2번을 통해 절제된 감성과 깊은 몰입감을 선사했다. 10년 만의 재도전 끝에 정상을 차지한 그는 특유의 섬세한 타건으로 2악장의 서정성을 극대화했으며, 3악장에서는 마주르카 특유의 리듬을 유려하게 그려냈다. 앞서 무대에 오른 준우승자 케빈 첸은 협주곡 1번을 연주하며 건반 위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강렬한 에너지를 발산했다. 또한 왕쯔통, 구와하라 시오리 등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입상자들이 독주곡을 통해 쇼팽의 다채로운 면모를 보여주며 3시간에 걸친 음악 축제를 풍성하게 채웠다. 82세의 거장 안토니 비트가 이끈 바르샤바 필하모닉은 노련한 지휘 아래 젊은 피아니스트들과 완벽한 호흡을 맞췄다. 연주 도중 지휘봉을 떨어뜨리는 해프닝이 있었으나, 노지휘자의 안정적인 리더십과 오케스트라의 집중력은 콩쿠르 당시의 뜨거운 열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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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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