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13 (일)

  • 흐림동두천 16.7℃
  • 흐림강릉 19.4℃
  • 구름많음서울 19.0℃
  • 맑음대전 17.7℃
  • 맑음대구 18.2℃
  • 맑음울산 19.2℃
  • 맑음광주 20.0℃
  • 흐림부산 23.4℃
  • 맑음고창 16.3℃
  • 맑음제주 22.5℃
  • 구름많음강화 16.5℃
  • 맑음보은 14.5℃
  • 맑음금산 14.9℃
  • 맑음강진군 18.4℃
  • 맑음경주시 16.5℃
  • 흐림거제 22.2℃
기상청 제공

정치

정성호 “독립몰수제·사기죄 강화 등 민생법안 정기국회 처리 요청”

김병기 원내대표 만나 법사위 계류안 논의…간첩법 개정도 언급


【STV 신위철 기자】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6일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를 만나 독립몰수제와 사기죄 형량 강화 등 주요 민생법안이 정기국회 내 처리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정 장관은 국회에서 김 원내대표와 면담한 뒤 기자들에게 “법제사법위원회에 계류 중인 주요 민생법안들을 이번 정기국회에서 처리해 달라고 말씀드렸다”며 “독립몰수제 법안, 전세사기 처벌 강화를 위한 사기죄 법정형 상향, 한국에서 출생한 외국인 아동의 등록 문제 등 10개 민생 관련 법안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독립몰수제는 범죄로 얻은 재산을 범인 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몰수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 부패·경제범죄 대응 강화를 위한 핵심 과제로 꼽힌다.

정 장관은 또한 법사위에 계류된 간첩법(형법 제98조) 개정안과 관련해 “여야 의원들이 잘 협의해 처리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간첩법 개정안은 적용 대상을 ‘적국’에서 ‘외국 또는 이에 준하는 단체’로 확대하는 내용으로, 산업 스파이 등 국가 기밀 유출 행위를 포괄적으로 처벌할 수 있도록 하는 취지를 담고 있다.

이 개정안은 지난해 11월 법사위 법안심사소위를 통과했으나, 이후 계엄·탄핵 사태 등 정치적 혼란으로 본회의 논의가 중단된 상태다. 법무부는 “북한뿐 아니라 중국 등 외국으로의 기술 유출도 처벌할 수 있도록 법 개정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문화

더보기
김애란 “애도의 글은 결과보다 시간과 정성이 만드는 과정” 【STV 박란희 기자】인공지능은 애도의 문장을 그럴듯하게 만들 수 있지만 상실을 받아들이는 인간의 시간까지 대신할 수 있을까. 소설가 김애란이 서울국제작가축제에서 문학과 AI의 차이를 이 질문으로 풀어냈다. 김애란은 11일 서울 종로구 아라아트센터에서 열린 개막 대담에서 AI로 쓰기 가장 어려운 글을 묻는다면 ‘어제 죽은 사람에 관한 글’이라고 답하겠다고 말했다. 여기서 ‘어제 죽은 사람’은 동시대의 비극이나 개인의 상실을 가리키는 비유다. 그는 애도가 완성된 문장만으로 평가되는 것이 아니라 오랜 시간과 정성을 들이는 과정에서 모습을 드러낸다고 설명했다. 문학이 자신에게 가르쳐준 것도 곧바로 답을 찾아내는 명민함보다는 기다림과 인내, 관대함이었다고 말했다. 질문에 빠르게 답하는 AI와 달리 문학은 쉽게 이해되지 않는 존재와 감정을 긴 과정 속에서 경험하게 한다는 것이다. 함께 대담한 칠레 작가 벵하민 라바투트는 이세돌과 알파고의 대국이 한국에서 열린 점을 언급하며 한국을 AI 시대 변화의 중요한 출발점으로 평가했다. 기술 발전 속도가 예상보다 빠른 만큼 인간 사회가 수동적으로 대응해서는 안 된다고 경고했다. 한국문학번역원이 주최하는 올해 서울국제작가축제는 ‘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연예 · 스포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