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TV 박란희 기자】보람상조가 ‘2025 고객신뢰도 1위 프리미엄브랜드대상’에서 상조서비스 부문 4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고객 신뢰를 기반으로 서비스 품질과 브랜드 경쟁력을 지속 강화해온 결과로 평가된다.
‘고객신뢰도 1위 프리미엄브랜드대상’은 중앙일보와 포브스코리아가 공동 주최하며, 소비자 리서치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브랜드 신뢰도, 서비스 만족도, 미래가치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부문별 1위를 선정한다. 올해 시상식에는 보람상조를 비롯해 페덱스, 우리들병원, 하나손해보험 등 산업별 대표 기업들이 함께 이름을 올렸다.
보람상조는 1991년 창립 이래 ‘가격정찰제’, ‘고인전용 리무진’, ‘사이버추모관’, ‘LED 영정사진’ 등 업계 최초의 혁신 서비스를 도입하며 상조산업의 표준화를 주도해왔다. 현재 6000여 명의 상조전문인력과 전국 13개 직영 장례식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국가자격증 교육기관인 ‘보람장례지도사교육원’을 통해 전문성과 신뢰를 갖춘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모기업 보람그룹은 상조를 넘어 고객의 일상 전반으로 서비스를 확장하며 ‘시간의 퀄리티를 높이는 라이프 큐레이터’라는 새로운 브랜드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교육·건강·편의·레저·반려동물·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대 중이다.
교육 분야에서는 메가스터디교육과 제휴해 회원 자녀의 학습을 지원하고, 법무법인 세종과 협력해 고객 생애 전반의 법률·세무·회계 자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건강·편의 부문에서는 건강검진 플랫폼 ‘착한의사’, 주차 전문기업 ‘하이파킹’과의 협력을 통해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으며, 레저 부문에서는 골프·파크골프 여행 패키지 상품 출시를 준비 중이다.
또한 그룹사를 통해 반려동물 장례브랜드 ‘스카이펫’, 생체보석 브랜드 ‘비아젬·펫츠비아’, 헬스케어 브랜드 ‘닥터비알’을 운영하며 라이프 큐레이션 서비스를 구체화하고 있다.
보람그룹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고객과의 신뢰를 기반으로 쌓아올린 브랜드 가치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삶 전반에서 감동을 전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