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06 (목)

  • 맑음동두천 28.3℃
  • 맑음강릉 26.4℃
  • 맑음서울 31.0℃
  • 맑음대전 29.6℃
  • 맑음대구 27.2℃
  • 맑음울산 25.3℃
  • 구름많음광주 28.3℃
  • 맑음부산 27.1℃
  • 맑음고창 ℃
  • 맑음제주 27.5℃
  • 맑음강화 27.3℃
  • 맑음보은 27.6℃
  • 맑음금산 26.8℃
  • 맑음강진군 26.4℃
  • 맑음경주시 24.5℃
  • 맑음거제 26.4℃
기상청 제공

정치

국민의힘 “한미 관세협상은 깜깜이 타결…정부, 문서 공개하라”

한중 정상회담·북한 발언 대응도 비판 “힘을 통한 평화로 돌아가야”


【STV 신위철 기자】국민의힘이 2일 정부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타결했다고 밝힌 한미 관세협상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당은 “합의문도, 공동성명도, 서명도 없는 깜깜이 협상”이라며 “국민 앞에 명확히 공개하라”고 요구했다.

최보윤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정부가 타결됐다고 발표한 지 하루 만에 미국이 상반된 입장을 내놓으며 혼란이 커지고 있다”며 “도대체 협상이 타결된 것인지조차 불분명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팩트시트 세부 문안을 조정 중’이라고 밝힌 것은 문서도 서명도 없는 미완의 협상임을 스스로 인정한 셈”이라고 비판했다.

최 수석대변인은 “정부는 협상문을 즉시 공개하고 국민 앞에 투명하게 설명해야 한다”며 “국민이 납득할 때 비로소 그것이 진정한 타결”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한미 정상회담에서 논의된 핵잠수함 도입 문제에 대해서도 “핵심 기술과 건조 주도권이 모두 미국에 있고, 한국은 연료 공급 협의만 진행된 수준이라면 이는 ‘승인’이 아니라 ‘논의 개시’에 불과하다”고 평가했다.

최 수석대변인은 전날 열린 한중 정상회담에 대해서도 “정상 간 합의의 증표인 공동성명조차 없는, 사진만 남은 회담이었다”고 지적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북한의 적대적 표현에 대해 “변화의 과정에서 나올 수밖에 없는 하나의 표현”이라고 언급한 데 대해서는 “북한이 ‘비핵화는 개꿈’이라며 한국을 조롱했는데, 정부만 평화의 환상에 빠져 있다”며 “정부는 확고한 한미동맹과 한일 안보협력을 기반으로 힘을 통한 평화를 실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충형 대변인 역시 “정부는 한중 정상회담에서 한반도 비핵화를 주요 의제로 다뤘다고 밝혔지만, 중국 측 보도 어디에도 비핵화 언급이 없었다”며 “과연 제대로 논의가 이뤄졌는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비핵화의 현실적 추진력은 대화가 아니라 힘에 달려 있다”며 “중국이 책임 있는 행위자로서 역할을 하도록 전략적 노력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문화

더보기
월정사 떠난 정념 스님, 조계종 총무원장 도전 공식화 【STV 박상용 기자】정념 스님이 대한불교조계종 제38대 총무원장 선거에 출마한다. 정념 스님은 6일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출마를 선언할 예정이다. 선거에 나설 인물로 거론돼온 스님 가운데 가장 먼저 공식 입장을 밝히는 것이다. 정념 스님은 앞서 지난달 31일 제4교구본사 월정사 주지 자리에서 물러났다. 20년 넘게 이어온 교구장 소임을 내려놓은 데 이어 출마 기자회견까지 예고하면서 총무원장 도전 절차에 본격적으로 들어갔다. 그는 사직 의사를 밝히며 현재 한국불교가 처한 현실을 진단하고 종단 행정과 운영 체계에 변화가 필요하다는 뜻을 나타냈다. 종단 내부에 머무르지 않고 국민·불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해야 한다는 방향도 제시했다. 정념 스님은 지난 6월 열린 출판기념회에서도 종단의 소임이 맡겨진다면 피하지 않겠다는 취지로 말해 출마 가능성을 열어둔 바 있다. 기자회견에서는 종단 화합과 행정 쇄신, 포교 활성화, 출가자와 신도 감소 대응 방안 등이 제시될 것으로 보인다. 정념 스님의 출마 선언을 계기로 다른 후보군의 움직임도 빨라질 전망이다. 제38대 총무원장 선거 후보 등록은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이며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