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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여야 스타크래프트 대결’ 무산…민주당 의원, 지지층 반발에 “반성문”

“지금은 단일대오로 싸울 때”…강경 지지층 압박에 하루 만에 철회


【STV 박란희 기자】추석 연휴를 앞두고 여야 의원들이 참여하는 이색 이벤트로 주목받았던 ‘스타크래프트 게임 대결’이 무산됐다. 정국이 극도로 경색된 가운데 진행하려던 협치 퍼포먼스였지만, 더불어민주당 내부 반발로 결국 접히게 됐다.

행사는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가 제안한 것으로, 국민의힘 김재섭 의원과 민주당 모경종 의원이 5일 맞대결을 벌이는 구상이었다. 이 대표는 “지는 쪽이 이기는 쪽 지역구 복지시설에 기부하는 승부”라며 선한 목적임을 강조하며 성사 사실을 공개했다.

그러나 민주당 강경 지지층이 “정쟁 국면에 게임이라니 부적절하다”는 비난을 쏟아내자 상황은 급변했다. 모 의원은 각종 온라인 플랫폼에 항의 메시지가 이어지자 2일 곧바로 불참을 선언했다.

그는 엑스(X·옛 트위터)에 “여러분의 따끔한 질책의 말씀대로 지금은 우리 모두가 '단일대오'를 이뤄 싸워야 할 때”라며 “이번 일로 실망하신 모든 분께 깊이 사과드린다. 여러분의 회초리를 무겁게 받아들이겠다”고 적었다.

이어 “대회 참가 소식으로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드렸다”고 덧붙이며 사실상 공개 반성문을 발표했다. 정쟁 국면에서 유화 제스처를 보였다는 이유로 지지층의 검열을 받은 셈이다.

이 같은 결정에 개혁신당 김정철 최고위원은 “게임도 같이 못 하는데, 협치는 무슨”이라고 꼬집었다. 정치권 일각에서는 “웃으며 경쟁하는 장면조차 허용되지 않는 시대”라는 자조도 흘러나온다.

여야의 강대강 대치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게임 한 판조차 부담스러운 정치 현실이 드러났다는 평가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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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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