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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구글코리아, 법인세 6천억 내야 할 곳 172억만?

“매출 축소·세금 회피, 국내 ICT 생태계 위협” 지적


【STV 김형석 기자】국민의힘 최수진 의원이 1일 “구글코리아가 지난해 납부했어야 할 법인세는 6천762억원으로 추정되지만 실제 납부한 금액은 172억원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인 최 의원은 전성민 가천대 교수가 지난 5월 국회 세미나에서 추정한 구글코리아의 2023년 매출 최대치 11조3천20억원을 근거로, 국내 플랫폼 기업 네이버의 법인세 부담률(5.9%)을 적용해 자체 계산했다고 설명했다.

실제 네이버는 지난해 10조7천377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3천902억원의 법인세를 납부했지만, 구글코리아는 신고 매출액이 3천869억원에 그쳐 네이버의 28분의 1 수준이었다. 반면 국내 데이터 트래픽 점유율은 네이버(4.9%)의 6배인 31.2%에 달했다.

최 의원은 “구글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의 국내 매출 축소 및 세금 회피 문제를 방기하면 국내 기업과의 공정한 경쟁을 저해하는 주요 요인으로 작용해 장기적으로는 국내 정보통신기술(ICT) 생태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글로벌 빅테크 기업의 국내 매출을 세부 내역까지 명확하게 공개하도록 의무화하고, 원가 산정 및 세무 신고 과정의 불투명성을 해결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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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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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승열·배상문, PGA 푼타카나 출격…투어 경쟁력 회복 도전 【STV 박란희 기자】노승열과 배상문이 미국프로골프 투어 푼타카나 챔피언십에 출전해 반등을 노린다. 한때 PGA 투어 정상에 올랐던 두 선수에게 이번 대회는 경기력 회복과 투어 잔류 가능성을 확인할 중요한 무대다. 대회는 도미니카공화국 푼타카나의 코랄레스 골프클럽에서 열린다. 카리브해의 강한 바람과 긴 코스가 특징으로, 정확한 티샷과 안정적인 그린 주변 플레이가 성적을 좌우할 전망이다. 노승열은 2014년 취리히 클래식에서 PGA 투어 첫 우승을 차지했지만 이후 군 복무와 부진이 겹치며 정상급 경쟁에서 멀어졌다. 배상문도 PGA 투어 통산 2승을 거뒀으나 최근에는 제한된 출전 기회 속에서 시드 회복을 추진하고 있다. 푼타카나 챔피언십은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출전하는 특급대회보다 경쟁 강도가 상대적으로 낮아 중·하위권 선수들에게 우승과 상위권 진입의 기회로 꼽힌다. 다만 투어 생존을 목표로 하는 선수들이 집중적으로 출전해 경쟁은 치열하다. 두 선수는 컷 통과를 넘어 상위권에 진입해야 향후 대회 출전 기회와 페덱스컵 순위를 끌어올릴 수 있다. 오랜 경험을 지닌 한국 베테랑들이 이번 대회를 재기의 발판으로 삼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