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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명씨 공판 증인 "김영선 사무실은 명태균 공화국"…정치자금법 위반 공판서 폭로

"모든 결정에 명씨 의사 반영" 증언…명씨 측은 혐의 부인


【STV 이영돈 기자】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의 공판에서 국민의힘 김영선 전 의원 보좌관 출신 A씨가 충격적인 증언을 내놨다.

22일 창원지법 형사4부(김인택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공판에서 A씨는 2023년 1월 김 전 의원 회계 담당자 강혜경 씨와 나눈 통화 내용을 설명하며 "김 전 의원 사무실은 명태균 공화국이라는 취지로 말한 적 있다"고 밝혔다.

검찰이 당시 발언 이유를 묻자 그는 "모든 일이 그렇게 진행되고 있었다"며 "창원지역 사무실에서 이뤄진 모든 내용은 명씨 의사가 많이 반영됐다"고 말했다. 이어 "김 전 의원이 명씨가 하는 말이 다 내 말이라고 생각하라고 했다"며 "대통령이 되면 명씨는 국사처럼 대우해야 할 사람이라고 말했다"고 증언했다.

또 검찰은 A씨가 2022년 6·1 지방선거에서 서울시 서초구 시의원에 출마했을 당시 명씨로부터 "조은희 의원 선거를 도와 공천을 받아보는 게 어떻겠느냐"는 제안을 들은 적이 있느냐고 물었다. 이에 A씨는 "그런 식으로 얘기를 들은 적은 있지만 실제 공천을 도와준 적은 전혀 없다"고 답했다. 그는 결국 예비후보로 나섰으나 공천을 받지 못했다.

반면 명씨 측은 반대신문에서 명씨가 자신을 미래한국연구소 대표라 소개했거나, 김 전 의원이 명씨에게 공천 관련 경제적 이익을 약속했다는 말을 들은 적 있느냐고 추궁했으나, A씨는 모두 "그런 적 없다"고 선을 그었다.

이번 재판에서 김 전 의원과 명씨 간 관계, 그리고 명씨의 정치적 영향력이 다시 한번 쟁점으로 떠올랐다.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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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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