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03 (목)

  • 맑음동두천 30.1℃
  • 구름많음강릉 25.9℃
  • 맑음서울 30.2℃
  • 구름많음대전 30.2℃
  • 구름많음대구 28.0℃
  • 흐림울산 25.9℃
  • 구름많음광주 31.6℃
  • 흐림부산 30.7℃
  • 구름많음고창 30.3℃
  • 구름많음제주 30.7℃
  • 맑음강화 28.8℃
  • 구름많음보은 27.8℃
  • 구름많음금산 28.2℃
  • 흐림강진군 30.9℃
  • 흐림경주시 26.0℃
  • 흐림거제 28.8℃
기상청 제공

정치

민주당, 최강욱 발언 논란에 ‘전광석화’ 대응

정청래 대표 긴급 조사 지시…개혁 입법 동력 차질 막기 의도


【STV 김형석 기자】최강욱 더불어민주당 교육연수원장이 조국혁신당 성비위 사건과 관련해 ‘2차 가해’ 발언을 했다는 논란이 불거지자 정청래 민주당 대표가 곧바로 긴급 조사를 지시했다.

정 대표는 4일 언론 공지를 통해 “최 원장에 대해 윤리감찰단 차원의 긴급 진상조사를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같은 날 오전 강미정 전 조국혁신당 대변인이 탈당 기자회견에서 최 원장의 발언을 지목한 지 약 4시간 만의 조치다.

민주당 안팎에서는 정 대표의 신속 대응이 정기국회 초입에 불거진 악재가 개혁 입법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차단하려는 의도라는 분석이 나온다. 실제로 그는 지난달에도 이춘석 전 의원의 차명 주식 의혹이 보도되자 즉각 진상조사를 지시했고, 곧바로 제명 방침을 밝힌 바 있다.

한 민주당 지도부 관계자는 “이런 문제는 빨리 대처해야 한다. 괜히 불필요한 오해를 낳을 필요가 없다”며 “정 대표가 감각 있게 대응한 것”이라고 말했다. 정 대표 측 관계자 역시 “대표가 이번 사태를 심각하게 보고 분명한 메시지를 낸 것”이라고 전했다.

다만 민주당은 조사 지시 외에는 추가 논평을 자제하고 있으며, 의원들도 SNS 반응을 삼가고 있다. 반면 국민의힘은 “정 대표가 최 원장과 같은 생각이 아니라면 즉각 해임·징계해야 한다”며 공세를 이어갔다.

최 원장은 지난달 말 대전에서 열린 조국혁신당 행사 강연에서 성비위 사건을 두고 “그렇게 죽고 살 일인가”라는 발언을 한 것으로 전해져 논란이 됐다. 정 대표는 불과 2주 전인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최 원장 인선을 직접 치켜세운 바 있어, 이번 사태의 파장이 더 주목된다.


문화

더보기
무대 위에 펼쳐진 아렌델…‘겨울왕국’ 한국 초연 개막 【STV 박란희 기자】애니메이션에서 손짓 한 번으로 왕국을 얼리던 엘사의 마법이 무대 기술과 배우의 움직임으로 다시 태어났다. 디즈니 뮤지컬 ‘겨울왕국’ 한국 초연이 13일 서울 샤롯데씨어터에서 막을 올렸다. 무대는 벽과 바닥에 눈꽃 영상을 투사하고 조명과 안개, 눈가루, 크리스털 조형물을 겹쳐 아렌델과 얼음왕국을 표현한다. 대표곡 ‘렛 잇 고’의 절정에서는 섬광과 동시에 엘사의 의상이 바뀌며 관객이 원작에서 기대한 변신 장면을 완성한다. 순록 스벤과 눈사람 올라프는 배우의 신체 연기와 인형 조종을 결합했다. 스벤은 눈꺼풀과 귀가 움직이고 올라프는 표정과 손짓을 바꾸며 입에서 눈송이를 내보낸다. 궁정의 스테인드글라스와 샹들리에, 북유럽풍 의상과 소품도 원작의 시각적 분위기를 잇는다. 엘사 역 정선아는 ‘렛 잇 고’와 무대판 오리지널 곡 ‘괴물’을 불렀다. 안나 역 박진주는 밝고 낙천적인 모습부터 언니를 구하려는 후반부의 감정 변화를 연기했다. 김시영과 정원영은 각각 스벤과 올라프의 움직임과 노래를 맡았다. 작품은 자매 엘사와 안나가 두려움과 오해를 넘어 관계를 회복하는 원작의 이야기를 큰 변화 없이 따른다. 서울 공연은 2027년 3월 1일까지 이어지고 이후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연예 · 스포츠

더보기